우리동네 이웃돌봄 실천가게 [마음을 잇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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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산시 생생 마을기자단 마고은입니다.

얼마 전 기사를 봤는데 3집 중 한 곳은 혼자 산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1인 가구는 결혼 여부, 배우자 유무 등에서 벗어나 이혼, 별거, 비혼, 만혼 등의 이유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와 고독사에 대한 위험을 동시에 야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관과 지역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 ‘마음을 잇는 중’(이하 마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데요.

오늘은 마중 사업 내에서 지역 내 가게 사장님들과 함께 이웃 안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잇는 가게’에 대해서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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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가게’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고립가구에게 식사, 세탁, 미용 등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입니다.

즉, 지역 내 가게에서 정기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이웃 간 마음을 잇는 사업입니다.

‘마음을 잇는 가게’ 신청 방법은?

① 마음을 잇는 가게를 참여하고 싶은 사장님의 요청이 있을 시 담당 복지사가 직접 찾아가서 사업 안내 및 현판 전달식 일정을 조율합니다.

② 복지관에서 현판을 가게에 전달하는 현판 전달식을 진행합니다.

③ 마음을 잇는 가게가 필요한 1인 가구와 마음을 잇는 가게를 매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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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월 24일(금)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일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과 함께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여, 마음을 잇는 가게 일동 1호점, 2호점이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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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 ‘세상에서 가장 맛난 김치’, 2호점 ‘전주 반찬’이 오픈하면서 일동 내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사 문제 해결과

‘안부 나눔’을 통해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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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가게’는 어떻게 운영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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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가게 참여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비용은 복지관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추가로 후원 및 기부를 희망하시는 사장님들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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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마음을 잇는 가게를 신청하게 되면 가게 홍보 효과는 물론 지속적인 소득 증가의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도 잡고,

지역 내 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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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계절 봄이 지척에 다가왔습니다. 우리 이웃들에게도 이러한 포근함을 나눠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잇는 가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잇는 가게’가 궁금하시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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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주시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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