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일 전
겨울 하늘을 걷는 짜릿함: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 단양군에 있는 하늘위를 걷는 짜릿함이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이라고 불리는 남한강 수면에서 80∼90ｍ 위에 25ｍ 높이로 세워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발밑 100여 미터 아래 강물을 내려다보며 걷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주소: 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1) 이용안내 (12월1일부터 2025년 2월28일 동절기)
*휴무: 매주 화요일
*전망대: 개장시간 09:00 ~ 17:00 (현장발권 09:00 ~ 16:00)
*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슬라이드: 개장시간 10:00 ~ 17:00 (현장발권 09:00 ~ 15:00)
(참조: 슬라이드는 현재 운영하지 않더군요)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은
2024.11.25.(월) 부터 ~ 12.31.(화) 까지 매주 금토일만 운영하고 있어서 그 이외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는 성수기와 달리 여유가 있었기에 전망대매표소에 가까운 1,2도 주차 가능했어요
(다만 금요일은 여유가 있었는데 주말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주차장 3도 가까운 곳에 있고 조금 먼 곳에 있는 4,5,6주차장 (외부주차장으로 표현)에서도
매표소까지 셔틀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주차장은 무료)
2) 금액
모노레일 편도 3천원, 짚와이어 30,000원, 알파인 코스터 18,000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입장료4천원(전망대와 셔틀버스 이용료 포함) 지역민과 경로요금할인 적용
무인단말기에서 지불을 했는데 알고 보니 입장권이었어요.
모노레일은 별도로 있는 매표소에서 구입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각각 매표를 해야 합니다)
저는 올라갈 때는 모노레일 내려올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했는데 여름 성수기가 아니라서 탑승대기 시간은 거의 없었어요.
모노레일 승강장은 2층에 있습니다.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은 400미터의 40인승 탑승할 수 있고 자유좌석제입니다.(좌석과 입석)
편도 8분정도 걸려서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스카이라운지와 전망대 입구로 들어설 수 있는데 전망대 입구 쪽에 짚와이어도 탈 수 있습니다.
.
전망대 입구에는 내려오는 계단 길과 올라가는 데크로 구별되는데 직원이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데크 길로 올라가면서 보는 남한강과 단양의 모습은 전망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될 정도였어요.
드디어 나선형 길로 힘들지 않게 도착한 전망대 정상은 역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단양이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지임을 느낄 수 있고
최근에 인구통계에 활용되는 생활 인구에서 수치가 제일 높은 지역인 단양의 관광 강점을 알수가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 있는 전망대의 포토존이 있지만 이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말굽형 하는 만학천봉 전망대에 세 손가락(쓰리 핑거) 형태의 길이 15미터,
폭 2미터의 고강도의 안전한 삼중유리를 통해서 발빝아래에 흐르는 단양강을 보면
절벽에서 걷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세 손가락형태의 포토존에는
신발을 털고 들어가야 하는데 바닥유리와 철제 구조물을 통해서 단양강을 스릴있게 볼 수 있어요.
사진은 이렇게 옆에서 찍는 다고 하네요.
평상시에는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혼잡하다고 하는데 겨울에는 여유 있게 다들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3개의 포토존의 배경이 각각 다르기에 각각 촬영하면 더 좋겠지요.
전망대에서 영상으로 .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약 30여분정도 머물다가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셔틀버스틀 타고 4,5,6주차장을 경유해서 처음 출발지인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겨울이라서 조금은 여유가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충북 단양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인데 한국여행100선에 들어가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과 함께 단양의 자연을 한 눈에 들어오는 듯한
멋진 뷰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제7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강신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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