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청주고인쇄박물관 30년 만의 새 단장을 했어요!
2023. 6. 28.
직지 세계화의 중심,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재개관했습니다!
1992년 개관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시민 관람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에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인쇄박물관을 청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전시실 개편 사업 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박물관을 일부 휴관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6월 개편을 완료했습니다.
제1전시관 세계기록유산 『직지』 와 고려 금속활자 에는 직지의 원형을 그대로 재현한 '직지 현상복제본'과 1377년 처음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복원한 '직지 원형복제본'을 전시하고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전시 중인 '직지' 원본 전시 영상을 상영합니다.
제2전시관 『고려와 조선의 인쇄문화』 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인쇄문화를 전면적으로 다루며, 고려의 목판인쇄술로부터 19세기 말까지 우리나라 전통 인쇄문화 전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3전시관 동·서양의 인쇄문화 에는 동·서양의 옛 인쇄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일본·중국의 인쇄문화와 더불어 구텐베르크 『42행성서』로 대변되는 유럽의 인쇄문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증기탁 자료 전시와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 등을 배치했습니다.
🎨 관람안내(근현대인쇄전시관 포함)
관람시간 : 연중 09:00~18:00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설날·추석 당일 14:00까지
관 람 료 : 무료
직지세계화의 중심,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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