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이렇게 대처하세요!

러브버그로 많이 알려진

초여름 불청객 붉은등우단털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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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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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징그러워 보이는 생김새와

무리를 지어 다녀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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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고 보면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익한 곤충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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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의

생태적 특징과 대처요령을 알려드리니

슬기롭게 대처해요!

출처: 환경부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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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통칭 '러브버그'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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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버그는 6~7월 번식기에

약 1~2주간 집중적으로 발생해요.

✓ 우리 구는 매봉산, 대현산 인근 옥수동,

금호동 일대에서 다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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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이 없고 질병을 전파하지 않아 사람에게 해가 없으며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곤충이에요!

✓ 유충은 나무, 낙엽을 분해해서

토양으로 영양분을 전달하여 환경 정화에 도움

✓ 성충은 꽃을 찾아다니면서

수분을 매개해 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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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관상 불편감과 혐오감을 초래할 수 있으나

수명이 1주일 이내로 짧아 자연스럽게 소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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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환경부

▪ 도심의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에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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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을 점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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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유입 시 살충제 살포보다는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해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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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출 시 어두운색 옷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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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체에 의해 차량이 부식될 수 있으니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하게 세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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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량의 살충제 사용은 NO!

화학적 방제는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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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사항

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

☎ 02-2286-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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