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과 푸짐한 한 그릇 영주 장수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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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주는 한우로 유명한 곳이지만,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가 있습니다. 영주여행 중 우연히 맛본 진한 국물과 맛에 반한 현지인 맛집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장소는 '장수돼지국밥'입니다. 이곳은 영주에서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진한 국물과 푸짐한 한 그릇으로 지역민이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지역민 사랑을 받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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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365시장 내 순대 골목은 순대 국밥과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순대 맛집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휴천동 장수돼지국밥은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11시에 도착했을 때도 이미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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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번호표를 내주지 않지만 대기 손님 대부분 단골이라 얼굴로 확인해 입장 또는 전화번호를 적어 두고 자리가 나면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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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돼지국밥 운영시간과 휴무 그리고 주차장과 영주역에서 방문하는 팁 정보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1시까지이며 14시 30분~16시 30분은 재료 준비 시간으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이며 공휴일도 때에 따라 휴무를 하는 곳이라 인터넷 네이버 플레이스를 꼭 확인 후 방문하세요

주차는 가게 앞 가능하며, 영주역에서 방문하실 때는 영주역 안전 연결통로를 통해 오시면 이동이 편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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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테이블도 없고 웨이팅 맛집이라, 혼자 밥 먹기는 눈치가 보였는데요. 다행스럽게 노년의 아름다움이 있는 여성분들이 합석하게 해주셔서 함께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같이 사용했지만, 손님이 따로 오셨다고 직원분께서 반찬은 따로 챙겨주셨어요. 왜 손님이 많은지 기본 찬에서부터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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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을 주문했는데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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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 내장국밥, 돼지국밥. 다섞어국밥 취향껏 주문이 가능하며 국밥 값은 통일된 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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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밥은 따로 제공되며 밥의 품질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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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늘 혼밥을 먹었는데 오늘은 아름다운 지역민 여성분들과 함께 식사하니 맛이 두 배입니다.

영주 장수돼지국밥은 혼밥이 어려울 만큼 웨이팅이 있는데 이렇게 합석해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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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과 함께 제공되는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있습니다. 김치류는 리필이 가능하여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김치와 깍두기 모두 국내산 재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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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이블에는 양념장, 후추, 들깨, 소금 등이 비치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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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 섞어국밥을 주문했는데 내장, 돼지 머리 고기, 순대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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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돼지국밥의 국밥은 진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그리고 신선한 순대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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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깊고 진하며, 삼계탕처럼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생양파와 청양고추, 부추 등의 신선한 채소가 함께 제공되어 국밥의 맛을 한층 더 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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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다소 붐빌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방문하시거나 조금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기 메뉴인 순대국밥은 재료가 빨리 소진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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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돼지국밥은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선한 재료, 잡내 없는 육수, 깔끔하고 위생적인 조리와 기본 찬에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맛집입니다. 평일 영주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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