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일상이 녹아있는 정겨운 역, 서부여성회관역(+서부여성회관역, 서부여성회관 주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일상이 올해부터 하나하나 되돌아 오기 시작했죠?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게 되는 요즘이에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서구의 소소한 일상같은 기사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서구 서포터즈 채현지 님께서 인천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에 다녀 온 후기를 보내주셨답니다. 지금부터 소소한 일상을 만나는 곳, 서부여성회관역으로 함께 가볼까요?

우리 서구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기관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서부여성회관이 근처에 있는 서부여성회관역을 소개해보려고합니다. 서구 서포터즈 채현지 기자님과 함께하는 서부여성회관역의 탐험을 시작해볼게요! 서부여성회관역은 지하철역으로 가는 일방통행길이에요!

서부여성회관역은 1번 출구 앞이 바로 빌라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빌라에 사는 분들은 말 그대로 1분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편할 듯합니다. 인천 2호선은 출퇴근할 때 꼭 필요한 이동수단인데요. 아침마다 출근하기 딱 좋아보였어요.

14년 5월 20일에 실시된 역명 투표 후보로는 석남사거리, 석남, 가석(가정+석남), 서부여성회관이 올라왔었는데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서부여성회관역으로 확정했는데, 가좌시장이 900m에 서부여성회관은 3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부여성회관 쪽으로 걸어가 보았는데요. 근처에는 카페와 함께 이팝나무가 예쁘게 핀 거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부여성회관까지는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이 소요됩니다.

인천 서부여성회관은 여성의 직업능력계발을 위한 취업과 창업지원 교육에서부터 IT 교육, 어학 전문 교육 및 교양 문화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여성사회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대관시설로는 대강당부터 야외공연장, 세미나실이 있어요.

지하 2층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습니다. 현재 수영과 헬스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었어요. 지하 1층에는 에어로빅실과 카페, 어린이집과 수유실이 있어요. 1층에는 사무실과 세미나실, 야외공연장이 있고, 2층은 문화교실과 대강당이 있습니다. 3층에는 조리 실습실과 커피바리스타실, 컴퓨터실이 위치해있습니다. 건물은 총 4층입니다.

문화교실에서는 팝송을 배우는 영어와 생활영어회화, 초급 일본어회화, 왕초보 중국어등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고, 말고도 헤어커트특강,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초미술드로잉과 서양화, 수채화교실도 있어요. 또한 여성들이 배우기 좋은 피부미용, 헤어미용과 네일아티스트 수업도 있답니다.

국제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국제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여성창업,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말고도 다양한 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교류 공동의 장 중심공간으로 활용되는 서부여성회관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서부여성회관역 근처에는 뉴성민병원도 위치해있는데요. 보건복지부 지정 우수 종합병원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이라고 합니다.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와 수지접합분야의 수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요.

말고도 근처에는 석남중학교와 홈플러스 가좌점 등이 있습니다.

근처에는 공방과 카페 등이 있었고, 걷다보니 석남어린이공원이 근처에 위치해있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석남동에는 공원이 총 3개로 석남체육공원과 신촌어린이공원, 석남어린이공원이 있는데요. 석남어린이공원은 그 중에서도 가장 나중에 생긴 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깔끔한 시설과 아담하면서도 충분히 놀거리가 가득한 공원이었어요.

주변에는 예쁜 진달래꽃이 많이 있었고, 주변에 쓰레기 하나 없어 깔끔한 석남어린이공원의 모습이었어요. 여성 안심 존으로 서부경찰서 관제센터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CCTV가 24시간 촬영 중인 안심되는 곳이었습니다.

화장실과 운동시설도 준비되어있어서인지 어린이공원에 어르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가볍게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도시철도 2호선역인 서부여성회관역 주변의 시설들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서부여성회관 뿐만 아니라 근처 석남어린이공원과 아파트단지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정겨운 인천 서구의 모습을 함께해요!

지금까지 인천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을 서구 서포터즈 채현지 기자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특별하진 않지만,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곳, 서부여성회관역! 그 정겨움에 서동이는 단단히 푹 빠져버린 거 같네요 :-) 서구에서의 일상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서구는 여러분들을 위해 달려나갈 것을 약속 드리며, 지금까지 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