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까지 이어지는 거제 명동리 벚꽃길

거제시 소셜미디어 시민홍보단 최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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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반딧불이 서식지

명동리 벚꽃길

대금산 진달래가 필때 즈음에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이 바로 명동리 벚꽃길인데요.

장목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제격인데,

그중에서도 애반딧불이 서식지 인근은 SNS의 여파로 인생샷을 찍으러 많이 찾는 장소중 한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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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반딧불이 서식지는 주차를 할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에 가까운 마을인 명하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한뒤 걸어서 이동하시길 권해드려요.

도보로 3분내외이고 보다 안전하게 주차를 할수 있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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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반딧불이 서식지부터 벚꽃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여기까지 오시려면 연초호를 둘러서 오실텐데 양쪽으로 벚꽃을 구경하며 도착할수 있어요.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가 작년 SNS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곳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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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산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인데 드라이브코스로도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는데요.

거제도의 벚꽃이 개화가 조금씩 다른데 그중에서도 명동리의 벚꽃길은 개화가 가장 늦은편에 속해요!

즉, 거제도 다른지역의 벚꽃보다 2일 ~ 3일정도 뒤에 가면 보다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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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에 방문한 사진인데 아직까지 벚꽃의 화려함을 보기에는 이른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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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반딧불이 서식지 공원은 다닐수 있는 길이 아주 정돈이 잘 되어 있었는데요.

다만 계단의 나무가 삭아서 주의를 해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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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 있었는데...

예전의 깔끔했던 모습은 안보이고 세월의 흔적만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뒤에 보이는 진달래들이 지금 거제도의 봄꽃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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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사진의 구도가 작년 거제도 벚꽃의 핫플이었다죠.

조팝나무와 벚꽃길이 어우러지는 모습인데, 아마도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에는 정말 매력적인 포인트니 인생샷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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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참을수 있나요?!

봄꽃구경의 개화를 보러 또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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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해가 진 뒤 찾은 명동리 벚꽃길이었는데요.

확실히 개화가 더 된 모습이었지만 거제도 다른지역의 벚꽃보다는 개화가 더딘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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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보는 모습도 좋지만 위에서 애반딧불이 서식지를 내려다 보는 이 모습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요.

벚꽃이 활짝피는 시즌이면 굉장히 매력적일텐데요. 아마도 주말이면 보다 훨씬 매력적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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