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5일 전
부천을 빛낸 올해의 문학 작품은 과연~?<제4회 디아스포라 문학상 시상식>에 가다
푸른 하늘과 함께 지난 19일,
<제4회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이
웹툰융합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수상작은!!✨
프랑스어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세네갈 출신 작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Mohamed Mbougar Sarr)의 소설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입니다.
시상식장에 들어서니
제1회 수상작부터 올해 수상작까지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바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 수상작 중, 익숙한 작품도 있었는데요!
제2회 수상작인 「파친코」는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해외에서 흥행에도 성공했죠📽️
찬찬히 작품들을 살펴보며
디아스포라문학상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언어권의 수상자와
국내 외 많은 참가자를 위해 시상식은
이어폰을 통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 사회에는
박혜진 아나운서가 함께해주셨어요💗
축사와 시상식을 알리는 축포가 터진 후🎉
디아스포라를 표현한 샌드아트가
먼저 공연됐어요!
박진아 아티스트의
작품이었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문학상 심사에 참여하셨던
심사위원들의 심사평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8개 언어권의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1차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독회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작 10편 중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올해의 문학상을 거머쥐게 된
올해의 수상작가입니다!!!🎉🎉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작가는
노벨 문학상, 맨 부커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이라고 부르는 콩 쿠르상을
2021년에 수상했는데요.🏆
무려 100년 만의 흑인 작가의 수상이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작가의
역대 최초 수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가입니다👏👏
📖수상작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은
천재로 추앙되었다가 처참하게 공격받고
사라진 작가 T.C. 엘리만과
그가 남긴 위대한 소설 「비인간적인 것의 미로」를 쫓는
또 한 명의 작가 디에 간의 5주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국내 출간은 번역가 윤진에 의해
지난 2022년에 출간되었는데요!
현재까지는 수상작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 만
한국어로 출간되어 있다고 합니다.🙂
1부 시상식 후에는
작가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부천문인협회원 및 많은 분들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부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인상깊은 무대였습니다🎼
박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하는 ‘작가와의 만남' 을 통해
디아스포라 문학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관한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사전 예약한 독자와의 팬 사인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2017년 부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며 국제사회에 제시하여
관심과 지지를 받은 사업으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제5회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후보작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추천받는다고 합니다!
내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앞으로 어떤 책들이 부천시를 빛내줄지
기대감이 가득 차오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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