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옛 기찻길 산책로 월화교 월화정 노암터널

강릉을 오는 많은 사람들이

강릉중앙시장을 방문하는데요.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는 것도 좋지만

근처에 근사한 산책길이 있어

직접 걸어보면서 소개하려고요!

강릉 중앙시장과 가까운

강릉월화거리에서 시작하면 되는데요.

월화거리를 알리는 조형물이 보이면

계단을 올라가시면 돼요!

이 산책로는 원래

KTX가 생기기 전 기찻길이었는데

지하로 기찻길이 생기면서

산책로로 바뀌었어요.

계단을 다 올라가면 월화교가 보여요.

이 다리를 건너면

옛 기찻길 산책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남대천과

강릉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이 산책로의 재미 중 하나에요.

날이 좋으면 강물도 반짝반짝하고

탁 트인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이날은 아쉽게도 눈 온 다음날이라

날은 흐려 아쉽지만 아직 눈이 남아있어

조금은 운치있는 산책길이 되었어요!ㅎㅎ

월화교를 지나면 잘 만들어진 산책로가 보여요.

이 길을 따라 쭉 걸으면 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월화정!

눈까지 와서 고즈넉하니 예쁘더라고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또 다른 모습이 있어요.

밤 산책도 추천합니다!

쭉 걷다 보면 양옆으로 근처 주민분들의

아기자기한 주택들도 보여서 정겨운 느낌 물씬!

운동하시는 어르신들도 보이고요.

산책로 곳곳에 벤치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산책하다 조금 힘들다 싶으면 앉아서

쉬다가 다시 이동하시면 돼요.

이 산책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노암터널이 나옵니다.

산책로에 터널이라니

너무 유니크하지 않나요?!

심지어 노암터널 글씨도 느낌 있어요.

밤이 되면 터널 안에 조명이 켜지는데

낮보다는 밤이 훨씬 더 분위기 있어요.

터널 안으로 들어서면 서늘한 기운이

훅 느껴지고 마치 오래된 와인 창고 안에

들어온 느낌도 들어요.

산책로에서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바뀌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아합니다.

터널 안에는 이렇게 컬러풀한 의자들이

있는데 알록달록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터널 탐험을 마치고 다시 산책로를

따로 쭈욱 걷다 보면 도로가 보여요.

여기서 다시 돌아오시면 돼요.

천천히 걸어서 왕복 40분 정도의 거리라

체력적으로도 부담 없고

곳곳에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여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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