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가볼 만한 곳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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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동구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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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발 201m 높이의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은 명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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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m 높이지만, 내려다보는 경치가

매우 좋고, 또 전 구간이 계단 없이

완만한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습니다. 🏃‍♀️ 🏃‍♀️ 🏃‍♀️

만수산은 입구 쪽에 🚗공영주차장이

상당히 잘 마련되어 있는 편입니다.

만부제2호공영주차장을 검색하고 오면 실내,

실외 편하게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서 만수2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접근하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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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20~30초 걸어오면

바로 앞에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입구가 나옵니다.

주차장과 입구의 거리가 엄청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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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가파른 길을 약간 올라오면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이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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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단 없이 2,230m 길이의

등산로를 조성해 놓은 곳입니다.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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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아주 짧게 펼쳐져 있는데요.

이내 금방 나무 목재로 된 데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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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만수산 정상까지

나무 데크로 된 등반로가 계속 이어집니다.

길이가 무려 약 2.2km나 되는데, 거리가 상당히

멀지만 이렇게 편안한 길이면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해서 부담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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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중간 지점은 대체적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빽빽하여

그늘진 숲길이 형성되어 있는데요.

뜨거운 여름철에도 햇볕을 피해

등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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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나눔길을 걷다 보면 1/3 지점

정도에 만수 3경 잣나무 숲이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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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잣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라

🌿숲 전체가 청량감이 넘쳤고, 또 상쾌한 향이

느껴져 스트레스가 절로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중간중간 데크 길에 통나무 의자가 있어서

걷다가 조금 힘들면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일반 의자가 아닌 숲길 분위기에 맞는

의자라 보기에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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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데크가 발은 정말 편안하고 좋긴 했는데,

길 전체의 경사가 아예 없진 않다 보니

오래 걸으면 확실히 땀이 많이 나고

운동 강도가 있긴 하더라고요.

단순한 산책 코스는 아니니 이점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중간 정도까지 올라오면 넓게

뻥 뚫려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잠시 쉬었다 가기 좋았는데요.

저는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놀랐어요.

여름철 숲은 아침에 시원한 기운을

느끼며 걷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쉼터 난간에는 만수산과 자연 풍경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는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화사하고 동심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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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길을 걷다 보면 이곳저곳 만수산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등반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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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길은

경사가 완만한 대신 거리가 있고,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등반로​는

거리가 짧은 대신

매우 가파르고 길도 험한 편이라

등산화를 신고 와야 할 것 같더라고요.

만수산 정상에 거의 다 와갈 때 즈음부터는

만수동 전경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울창했던 🌳나무숲이 걷히고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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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얼마 안 남기고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잠깐 시원한 바람 쐬며 멋진

만수동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만수동 전경은 만수 5경에 꼽힐 정도로

경관이 아주 훌륭한데요.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낀 뒤,

서둘러 정상으로 향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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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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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산 정상은 아주 넓은 공간으로

깔끔하게 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어느 한 곳 지저분한 느낌 없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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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끝부분으로 오면 전망대에서

만수동 전경을 막히는 것 없이

광범위하게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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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정말 멋진 광경이었는데,

해발 201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시야가 넓게 트여 있어 기대 이상으로

아주 훌륭한 전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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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단지와 학교, 도로망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였고, 날씨 좋은 날에는

서남 방향으로 송도국제도시 그리고 만월산,

거마산 등 북부의 산줄기가 이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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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나눔길 덕분에 정말 편하게

만수산 정상에 올라서 멋진 경치 감상하고

또 사진도 예쁘게 남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인천 남동구 가볼 만한 곳 명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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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실제 풍경이 훨씬 좋은 곳이니,

꼭 방문하셔서 기분 전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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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남동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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