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B-콘텐츠 라이터(writer), ㈜CJ ENM 만나다!
부산 지역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CJ EN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CJ ENM과 함께 3월 30일, 오후 4시 부산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 지역 창작인력 양성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이번 4자 협약은 CJ ENM의 신인 창작자 양성사업인 오펜(O’PEN)사업 등과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부산 거점의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부산시,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CJ ENM과 함께 서로의 기반시설(인프라)을 적극 공유하며 질적인 B-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CJ ENM이 2017년도부터 운영하는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사업 ‘오펜(O’PEN)’은 매년 수백 대 일의 선발 경쟁률을 선보이며 작가 지망생들에게 가장 당선되고 싶은 공모전으로 꼽히는데요. 지금까지 200명의 스토리 작가와 73명의 작곡가를 배출했습니다. 오펜에서는 업계 최고의 연출자 및 작가의 멘토링과 특강·현장 취재·비즈매칭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vN '슈룹', '갯마을 차차차', 2022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책인 ‘불편한 편의점’ 등이 모두 오펜 출신 작가들이 집필한 작품으로, 모두 K콘텐츠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 중입니다!
지역 창작자 발굴·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상호 협력 강화
[영화,영상] 공동기획개발 등
콘텐츠활성화 사업 발굴 및 협력
[만화, 웹툰] 신규 IP 발굴 등
공동기획개발 등 협력사업 추진
[대중음악] 콘텐츠 발굴 및 창작지원 위한
인프라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의 영화영상 관련 시설·사무 수탁기관인 부산영상위원회는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펜(O’PEN) 사업의 지역 협업 유치를 통해 지역창작자 및 지역 지식재산(IP)을 연계한 공동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CJ ENM측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주축으로, 오펜 작가진들과 부산 창작자들로 구성된 팀이 오리지널 스토리를 개발하고 공동 집필하게 됩니다.
부산시의 웹툰, 대중음악 관련 시설 운영 및 사무 수탁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글로벌웹툰센터’의 신규 지식재산(IP) 개발 사업, 그리고 ‘부산음악창작소’의 부산 대중음악 콘텐츠 발굴 및 창작지원 사업을 연계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합니다.
부산글로벌웹툰센터는 협약을 통해 ‘2023 부펜 웹툰 공모전(가칭)’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공모전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CJ ENM의 영상화 등의 ‘2차 저작물 제작 검토’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울러 부산음악창작소는 CJ ENM 오펜(O’PEN)의 창작 기반시설(인프라)을 연계하고 오펜(O’PEN)의 창작인력을 활용해 부산 출신 레전드 가수의 명곡을 편곡하는 한편, 선발된 지역 뮤지션을 통해 리메이크된 곡을 재탄생시키는 연계 사업을 구상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잠재력 있는 신진 창작자들에게는 데뷔의 기회를, 지역 문화콘텐츠산업계에는 우수한 창작자 수급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실력 있는 부산의 창작자들을 육성하고 나아가 부산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중심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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