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시 대봉정 보이드 갤러리 홍종기 작가 개인전

대구 건들바위역사공원 바로 옆

'클리프 1912'는 건들바위 절벽에 있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라는 뜻으로

2019년 문화 예술단체에서 설립했습니다.

대봉정 카페, 대봉산책 독립책방,

보이드 갤러리,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보이드 갤러리 홍종기 작가 개인전을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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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정 카페 맞은편 전체가

통창문으로 된 보이드 갤러리에는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갤러리입니다.

블랙 코믹스 홍종기 작가 개인전은

5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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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작가의 개인전(블랙 코믹스-2025)

작품을 살펴보면 나비효과처럼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영향을 주는 현실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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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하루 평균 11kw 걸으며 느낀 것들을

표현하려고 했지만 구성된 신작을 보고

다시 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라는 작가의 말에

상당히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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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0일까 전시회가

열리는 만큼 작가의 독특하고 재밌는 그림으로

만들어낸 작가만의 세상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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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오늘의 사회를 웃으며 직시하다

보이드 갤러리는 2025년 봄-여름 기획으로

홍종기 작가 네 번째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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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권력자,

대중문화 속 인물 그리고 일상 속

우리 자신을 디지털 드로잉과 블랙코미디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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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시 보이드 갤러리에서 만나는

홍종기 작가는 정치적 모순,

자본주의의 아이러니, 그리고 인간의 이중성을

유머와 과정의 방식으로 비판하며

관객들에게 웃음 속 진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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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게 달려나가는 오토바이의 질주,

자기 신체보다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런어웨이의 모습이

사뭇 엉뚱 발랄하게도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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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해학의 전통, 그리고 현대적 블랙코미디

홍종기 작가의 작업은 단순히 서구적 블랙코미디에

그치지 않고 한국인 특유의 해학과 시대를 꿰뚫는

풍자적 시선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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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한국인의 모습, 민족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고요.

무엇보다 작품 속 캐릭터들이 권력과 대중,

과거의 현재의 경계를 능청스럽게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씁쓸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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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전시회 보이드 갤러리에서

4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홍종기 작가는

개인전 작품으로 2023년 '돼지 달리다-봉산문화회관',

2022년 '런어웨이-혼다모터사이클 대구 딜러'

2010년 'jumu up 아트스페이스 방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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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보이드 갤러리는 지역 청년 및

중, 장년 작가들의 창작과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전시 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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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이드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홍종기 작가 역시

지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소 익살스럽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는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상당히 재밌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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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우리에게 오늘날의 사회를

직시하게 하는 풍자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서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면을 쓰고 이중적인 삶을 사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모습도 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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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작가의 작품은 북성로 공구 박물관 모루,

버머아트스트리트,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구미 미소지엔 성형외과, snap on 부산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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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고

대봉정 카페, 대봉산책, 보이드 갤러리를

함께 돌아보고 봉산문화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대구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색다른 작가의 작품은 늘 설렘으로 다가오는데요~

무더운 대구 날씨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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