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유공간 월피동 문화어울림센터 달뜨락 2호점 개관식

안녕하세요.

안산 SNS 시민기자단 이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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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신설된 문화어울림센터 청소년자유공간

‘달뜨락’ 2호점의 개관식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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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비도 오는 습한 날씨에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시민 약 150여분의

참석으로 문화어울림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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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동네 건물인데,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니 반가움에

시민으로서, 그리고 시민기자로서 달뜨락의

문을 함께 열어본 소감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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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문화어울림센터 ‘달뜨락’ 2호점은

기존 교회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청소년자유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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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안산시의 노력이 담긴 의미 있는 성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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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층은 플레이룸으로

조용하면서도 활동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모여 창의적 활동을

하기에 좋은 장소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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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노래방과 공유 오락공간이 있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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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존에서는 간단한 인터넷 활용이나

학습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광덕마루’라는

이름의 마을카페는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적절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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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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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실에서는 그림, 공예,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며, 창업 지원을 위한

상담 및 멘토링도 진행될 수 있어 의미 있는

배움터가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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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상담은 물론 진로탐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층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활용될 예정인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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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든든한 지원

중심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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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발표, 공연, 워크숍 등이

가능한 널찍한 강당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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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층별 동선과 기능이 명확하고,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깔끔하여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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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드나들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휴식, 놀이, 진로 체험, 창작,

행사 등 다양한 목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쓰임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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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밴드와 댄스의

활기찬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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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팀과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밝고 당찬 아이들의 무대에

관객들도 박수로 화답하니, 우리 청소년들의

열정 무대로 채우면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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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웃으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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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 개회 선언이 진행되었고,

주요 내빈 소개 및 경과보고가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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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 문화어울림센터 시설 리모델링 전, 후의

경과보고, 시장님의 축사 인사말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계자분들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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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유공간 ‘달뜨락’ 2호점이

지역 아이들의 성장과 꿈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창의적 공간 구성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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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축하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번 개관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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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진행된 내부 현판

오픈식은 개관식의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현판을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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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외부에서 테이프컷팅식으로

개관식의 공식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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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간단한 차담회로 참석자들이

개관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고,

참석한 모든 분에게 나눠준 기념품

뜻깊은 순간을 함께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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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달뜨락’ 2호점이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꿈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과 시간을

담아내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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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진로 탐색, 체험, 상담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삶의 도전과 경험이 시작되는 터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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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서 느꼈던 설렘과 기대감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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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재능을 살려 세상에 꺼내 보여주는

충분한 공간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내일의

등불로 밝게, 스스로가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힘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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