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지역에너지센터, 우리동네 넷제로 카페 '이면지 노트, 폐간판 필통 만들기'

지난 7월 개소한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뜻깊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덕구의 미래를 밝게 해줄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역할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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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에서는 넷제로 에너지카페라는 특색있고 뜻깊은 카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새미로, 키브, 무민 그리고 하와더카페 등이 자랑스러운 넷제로 에너지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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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넷제로 에너지카페 활성화를 위한 소모임이 운영되는데, 이날은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소모임 주제는 크게 토론과 만들기로 구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여해 보시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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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동참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작품, 책 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방문하면 많은 것을 느낄 기회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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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넷제로 동참에 대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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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 노트를 만들기 위해서 재단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들 혹은 빠르게 소모하고 버리는 것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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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펀치를 활용하여 타공을 하고 박스를 활용하여 겉표지를 만드는 작업까지 큰 어려움 없이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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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에너지카페 활성화 소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만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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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끼리 서로 돕는 것은 물론이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면서 친분을 쌓는 기회가 된다는 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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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직장동료 그리고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것도 의미 있겠지만 혼자 신청하여 새로운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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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나 토론에 자신이 없거나 어려울 것 같아서 신청을 망설이는 분들도 자신 있게 신청하면 좋겠습니다. 서로 하나씩 배워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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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방문하여 취재하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서로 도와가며 큰 어려움 없이 완성하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마주했습니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신청해서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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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지역에너지센터를 필두로 대덕구가 넷제로 실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 넷제로 에너지카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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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맛 좋은 음료까지 마실 수 있는 넷제로 에너지카페! 이곳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모임은 11월까지 지속되니 관심 두고 꼭 신청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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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유익한 우리 동네 넷제로 카페 프로그램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