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의 대표 오름 중 하나인 분화구가 멋있는 금오름을 소개할게요. 동쪽, 서쪽의 2개의 봉우리와 낮은 원형의 분화구가 있는 것이 특징에요.

전용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항상 주차장에 차가 많아요.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에는 여름의 꽃, 아름다운 수국도 잠시 감상 하실 수가 있어요.


금오름(금악오름)

검, 감, 곰, 금 은 어원상 신이란 뜻이여서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온 오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210

⏰ 소요시간 : 정상까지 20분

⭐️ 난이도 : 중

⭐️ 추천시기 : 사계절 내내

가을에는 억새가 유명


제주 서쪽에 대표오름이라 하면 새별오름, 금오름이라 할 수 있어요. 특히 금오름은 일몰과 함께 원형 분화구에서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정상까지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로, 특히 젊은이들이 예쁜 옷을 입고 사진을 찍기위해서 한번은 꼭 들렸다가 가는 제주 서쪽 여행의 필수코스이기도 해요.

그리고 가을에는 멋진 억새와 함께, 가을 느낌의 멋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희망의 숲길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숲길을 모르는 이들에게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희망프로젝트도 진행중에 있어요.

모든 분들의 희망이 꼭 이루지길 바라며 함께 숲길걷기에 동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름에는 푸릇푸릇 싱그러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연이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금오름에 울창한 숲길을 걸어보세요.

숲길을 걷다보면.. 조금은 힘들고, 땀도 나고, 덥지만.. 그래도 자연이 주는 숨과 힐링을 느끼실 수 있어요.

한국 관광객도 많이 오지만, 요즘에는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금오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서쪽 금악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인기가 높은 거 같아요.

제주 서쪽 금오름에 물이 차 있는 분화구의 모습이 신비로웠어요. 처음 방문했을때는 억새가 가득했던 가을이였는데.. 여름에 방문하니 푸르름이 가득한 분화구의 모습은 싱그러운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두개의 낮은 봉우리가 꼭 서로에게 인사를 하듯 마주보고 있어요. 포토존인 가운데 원형의 분화구와 함께 여행의 기념사진을 남기 실 수 있어요.

그리고 금오름의 즐길거리 ~~!!! 낭만적인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해서, 바람이 살짝 부는 날씨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요.

멋진 금오름 분화구와 함께 메인 포토존에서 제주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인생사진 꼭 한번 남겨보세요.

동그라게 큰 구를 이루는 분화구 산책길. 구름이 가득하고 이슬비가 내렸던 날씨였지만, 정상

에서 주변에 한적한 시골 풍경을 감상하며 능선을 따라 걸어보았어요.

크게 한바퀴 돌다보면.. 찾아볼 수 있는 제주의 아픈기억 4.3의 흔적, 일본강점기 은신처였던 진지동굴이 있어요. 다크주어리즘 여행의 코스 중 한곳으로 우리가 꼭 잊지 말아야할 역사인거 같아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금오름은 맑은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나름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것 같아요.

귀엽게 지적이는 새소리를 들으며, 숲의 푸르름을 마음에 가득 담아 금오름에서 내려오는 길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였어요.

여름의 푸름이 가득하고, 일몰과 멋진 분화구를 품고 있는 금오름.

오름의 흙이 유난히 검다하여 금을오름, 흑악오름이라 부르다 현재 금오름이 부르게 된 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못을 품은 신비로운 서쪽 언덕의 소개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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