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제주를 위해 여름철 도로환경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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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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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제주를 달리다 보면

푸른 하늘, 초록 산책로, 해안도로의 바람이 반겨줍니다.

그 뒤에는 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키기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습니다.

무성한 잡초, 막힌 빗물받이, 방치된 쓰레기 등은

작은 불편을 넘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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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철 도로 풀베기(예초작업)와

빗물받이 정비, 침수 예방 공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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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예초작업, 단순한 ‘풀베기’가 아닙니다!

전문 인력·장비 투입해 도로 안전성과 시야 확보에 기여

제주도는 매년 도로정비반을 자체 운영하며

지방도 19개 노선을 중심으로

예초작업·잡목제거·가지치기·쓰레기 및 낙하물 수거 등을 수행하고 있어요

✅운영 인력: 36명

✅운영 장비: 예초기, 절단기, 집게차 등 총 17대

✅ 2025년 여름 주요 정비 대상 도로

✔ 평화로 ✔ 번영로 ✔ 남조로 ✔ 애조로 ✔ 중산간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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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5월에 1차 예초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차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며

작업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오후 시간대에 나누어 운영되며,

차량 손상이나 보행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방호막을 설치하고 전문 신호수를 배치해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함께 지키고 있어요

🌧️ 침수 예방도 사전에 대비!

빗물받이·배수로 준설공사에 특별예산 투입

제주도는 최근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침수 취약지역 중심의 빗물받이·배수로 준설공사를 진행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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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정비 대상

✅ 저지대 침수 위험 구간

✅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교차로 및 도심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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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대상은 현장조사 및 민원 접수 결과를 반영하여 우선 순위별로 선정되며,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 기습 폭우 시에도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도로정비 주요 실적 (6월 기준)

✔ 잡목·가지치기 272건

✔ 빗물받이 준설 1,841건

✔ 낙하물 수거 243건

✔ 쓰레기 수거 1,0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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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안내도 철저하게

도로 정비 작업은 불가피하게 일부 통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청, 자치경찰단 등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을 위해 정비 구간에 대해 실시간 안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도로전광판(VMS) 표출

✅ 교통 안내 방송 사전 송출

✅ 현장 안전요원 배치 및 안내판 설치

✅ SNS·홈페이지 등 온라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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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 여러분의 ‘배려 운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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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작업과 정비는 도로 위에서 진행되니

운전자의 작은 배려부탁드립니다.

✅ 작업 구간에서는 감속 운행

✅ 주의 표지판 확인

✅ 불필요한 경적과 진입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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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앞으로도

계절별 도로정비 체계적 운영

폭우·태풍 등 기후 변화에 맞춘 맞춤형 예방 정비 강화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이동권 보호와

도로환경 품질 향상을 목표로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선제적인 도로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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