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광양 인서리 공원 전통과 예술이 숨 쉬는 골목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
인서리 01 건너편 주차장에 주차 가능
마을길 이면도로 주차 가능
인서리의 역사와 지리적 배경
인서리를 돌아보면
제일 먼저 조용하고 깨끗한
오래된 마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오래된 한옥이 많아서
마을의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인서리는 고려시대부터 사람들이
책해서 살아온 마을로
조선시대에는 읍성이 세워져
인동리와 함께 광양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100년 된 한옥을
복합문화 공간인 인서리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합니다.
도시재생을 통한 한옥 리노베이션
100년 된 한옥 14채를
리노베이션해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인
인서리 공원의 중심에는
인서리 01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가장 많은 카페 Aat
커피와 간단한 음식도 가능합니다.
와인도 드실 수 있으니 stay에 묵으며 밤에
마당에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느린 여행 방법입니다.
서까래 아래 그늘에 앉아 마당 가득 비치는
햇살을 바라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것
로컬 여행의 묘미입니다.
아트 앤 에디션!
인서리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곳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전시공간 반창고
네바 알머슨의 작품 전시가 진행 중
유명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지만
지역의 작가들 작품도 전시 중이라 방문하면
언제든 좋은 작품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서리 공원의 또 다른 재미는
오래된 한옥과 현대화 과정을 지나며
변화해 온 구옥의 구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창고나 작은 가게로 사용된 공간과 살림집
안채와 바깥채의 모습과 우물,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현대와 과거가 만나
만들어진 공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작은 골목처럼 이리저리
건물 사이를 걸어보는 재미
인서리 공원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리노베이션 된 건물은 stay로도 운영 중
광양을 여행 오시는 분들은
오래된 마을의 옛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시는 것도
로컬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인서리에는 작은 미술관이 있습니다.
작은 미술관이라고 되어 있어
미술관을 찾아 이리저리
골목길을 돌다 보니
작은 미술관은 건물이 아니라 인서리 마을
옛 골목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고무줄놀이를 하고
숨바꼭질을 했을 골목입니다.
지금은 광양의 청년들이 야외에 그림을 그린
예술 작품이 이 골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마을보다 오랫동안
마을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는
토박이들이 많아 마을 신앙인
당산제가 전승되는 마을입니다.
전통이 살아있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곳 인서리!!
인서리 공원 카페 Aat 커피 한 잔을 들고
골목길을 돌아보는 재미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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