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33개국 아이들과의 만남!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 '평화로운 우리 세상'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도화지에 표현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립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그림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의 그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바로 국제아동미술교류전입니다!
2025년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이 6월 14일 개막을 하고 공개되었습니다.
✅전시는 7월 11일까지 이어집니다.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평택시 신장1동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입니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습니다💰
전시장 입구에 故 조순조 화백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미술전은 조순조 화백의 노력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991년 송탄예총 사무국장으로 일할 때 중국 조선족 아이들의 그림을 만난 것이 국제아동미술전의 시작입니다.
2017년까지 조순조 화백이 국제아동미술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해외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33개국 아이들의 미술작품 29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우리 세상(Our Peaceful World)’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합니다.
6월 14일 개막식에는 14개국 외교사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참여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테말라, 덴마크, 라트비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마셜제도, 멕시코, 몽골, 미국, 베트남,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싱가포르, 아제르바이잔, 에콰도르, 온두라스,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일본, 조지아, 중국, 체코,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파라과이, 페루, 폴란드, 헝가리. 그리고 한국
과테말라 특별전이 함께 열립니다. 과테말라는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아래에 있는 나라입니다. 마야문명의 후손 국가입니다.
과테말라의 마야문명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칼리크 아바흐는 과테말라 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약 140㎞ 떨어진 곳에 있는 마야 고고 유적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과테말라까지는 약 13,000㎞ 떨어져 있습니다.
머나먼 과테말라의 역사, 문화, 사람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개막식에 사라 솔리스 과테말라 대사가 참여하였습니다.
희망을 전하고 세대와 국가를 넘어 더 깊은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전통 물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통 복장, 놀이 기구, 관련 서적 등 다양한 물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체험존이 있습니다. 평화의 벽 드로잉 월, 평화 도미노, 모두 함께 세계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화가 이루어지는 마음을 담아 도미노를 100개국 도미노를 완성합니다.
세계 지도 위에 나라별 국기를 찾아서 꽂아 넣을 수도 있습니다.
평택시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책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입니다.
어린이들은 각기 다른 환경과 문화 속에서 자라지만 마음속에는 모두 같은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평화'입니다. 평화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서는 각기 다른 색깔과 상상력으로 표현된 작품 속에는
아이들이 찾은 평화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다름 속에서 평화라는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여정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멋진 평화의 그림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우호교류도시 존도 둘러보았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지구 위에 서 있는 모습. 저는 이 그림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모두가 웃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평화를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처럼 경쟁하고 싸우고 화내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보면 평화는 참 쉬운 일인데 그게 어렵습니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다니는 기분도 듭니다.
나라별로 특징이 있습니다. 인물 표현하는 방식이나 색깔이 다릅니다.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이렇게 표현하니까 더 잘 보이는구나 등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멀게만 느꼈던 낯선 나라들도 접하면서 세계가 하나이고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상상해 보세요. 세상 모든 사람이 평화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전쟁의 포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은 멈춰야 합니다. 평화가 필요합니다.
외침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길 바랍니다. 국제아동미술교류전 평화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의 바람이
아이들의 그리는 세상의 모습이 그림이 아닌 현실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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