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아중호수도서관, 책과 음악이 흐르는 전주의 쉼터!
책과 음악이 흐르는 전주의 쉼터
아중호수도서관
책과 음악이 흐르는 전주의 쉼터,
아중호수도서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중호수도서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전주 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인데요!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된 도서관은
지상 1층, 902㎡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아중호수도서관은
‘음악 자료 특화 도서관’으로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 되고 있습니다.
책뿐 아니라
LP와 CD를 직접 골라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요.
총 도서 7,983권,
비도서 자료(LP·CD) 7,120점을
소장하고 있어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마치 한벽당이
음악과 책으로 옮겨온 듯한
현대판 정자라고 느껴질 정도로
풍경과 정서가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여유,
그리고 문화의 깊이가 함께하는
전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아중호수도서관
▶운영시간
화-금요일 : 09:00 - 21:00,
단, 동절기(11~2월)는 19:00까지
토·일요일 : 09:00~18:00
휴관 : 월요일, 법정 공휴일
*방문하시기 전 참고해 주세요!
다섯 개의 공간,
101개의 좌석에서 만나는 감성!
아중호수도서관의 공간 이름은
‘MUSIC’이라는 테마 아래 구성되어 있어요.
각 공간마다 독특한 의미와 역할이 있어,
한 곳 한 곳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M_101 (Moment)
일반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열람 공간 (12석)
U_101 (Unison)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
어린이 책과 공연도 진행 (50석)
S_101 (Sound)
음악 영상 감상,
음악 동아리 및 북토크 공간 (14석)
I_101 (Inspiration)
음악 관련 도서와 큐레이션 전시가 있는
자료 공간 (19석)
C_101 (Communion)
LP와 CD를 고품질 음향기기로
들을 수 있는 1인 청음 공간(6석)
특히, C_101에서는
LP 5석, CD 1석이 마련되어 있어
음악 감상 마니아에게
최고의 공간이 될 것 같네요.
전주의 자연과 문화를 사랑한다면
책과 음악, 그리고 자연이 흐르는
아중호수도서관 꼭 한번 들러보세요!
아중호수도서관 개관식
▶일시 : 2025. 06. 25.
아중호수도서관개관식이
진행 됐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을 비롯한 남관우시의원의장,
시의원들 그리고 많은 전주 시민이 함께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이제 도서관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마주하는 공간 Moment입니다.
곳곳에 섬세하게 큐레이션 된
음악 앨범과 책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중호수의 전경은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무장애 길이였어요.
휠체어와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수월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질 무렵엔 또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그런 생각이 들 무렵
도서관 외부 미디어월을 통해
전주시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있었어요.
잔잔한 영상과 따뜻한 조명이
서로 잘 어우러져
찐한 감동으로 머무네요.
자연의 선율이 흐르고,
책과 음악이 머무는 이곳!
감성과 지식이 조화롭게 울려 퍼지는
아중호수도서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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