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오션뷰와 독서가 공존하는 강동 바다도서관

울산 북구에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2023년 9월에 문을 연 울산 북구 9번째 구립 도서관, 강동 바다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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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강동 몽돌해변의 오션뷰와 독서가 함께 했던 휴식과 힐링 공간 강동 바다도서관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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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운영시간 이외에 반납을 하시는 경우에는 입구에 있는 무인 반납함을 이용해 반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 20:00~다음날 19: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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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약대출기가 있으니 도서관에 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면 1층 주출입구에서 바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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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말에 찾은 강동도서관 주차장은 만차인 경우가 많으니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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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 들어서면 쉴 수 있는 공간과 디지털 게시판이 보입니다.

북구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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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돌려주기 등의 행사는 물론 신문에서 발췌한 기사들까지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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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다목적실!

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에서부터 초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업이 개설되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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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신청은 울산 북구 구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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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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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낮기 위해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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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만 6세 ~ 12세 아동들을 돌봐주는 곳으로 학기 중에는 14시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맞벌이 가정이라면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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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어린이 자료실입니다.

안내 데스크와 도서 검색대, 복사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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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어린이 자료실과 3층 일반 자료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안내 데스크는 2층에만 있다는 점!

자동대출기는 3층에만 있으니 대출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3층 대출기를 사용하시거나 2층 안내 데스크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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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언어 등을 비롯해 16,782권이 있는데요.

중앙으로 낮은 책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꺼내볼 수 있도록 하고 높은 책장은 발받침 계단을 두어서 편의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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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사서가 추천하는 테마 도서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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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같이 가요, 우리~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난민, 장애 등을 다루는 책을 따로 진열해두었더라고요.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이 된다면 테마 도서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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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지 못하는 유아들을 위한 공간, 유아자료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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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높이가 낮기 때문에 유아들도 손쉽게 책을 꺼내볼 수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수유실도 같이 있으니 더 어린아이들과 함께 오셔도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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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바다 쪽으로 전면 창이 있어서 전망이 너무 좋답니다.

파란 바다와 하늘이 이어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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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층 일반 자료실로 가보실까요?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진 계단은 올라가는 역할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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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료실은 마치 북카페를 연상케하는 곳입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식물과 테이블 공간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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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강동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3층은 강동 공원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 나무와 잔디가 어우러진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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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창가 쪽에 있는 자리는 만석! 기다리다가 겨우 한자리 차지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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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코너도 있어서 검색이나 간단한 PC 작업도 가능하고, 독서 확대경까지 갖추고 있어서 작은 글씨가 안 보이셨던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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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야외로 나가는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까지 갖추고 있어서 앉아서 쉬시거나 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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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좋은 오션뷰 전망을 보고 싶으시다면 옥상 쉼터로 가보세요.

바다 쪽으로 작은 무대가 있어서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연도 즐길 수 있고, 파도 소리와 함께 책도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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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오션뷰와 독서가 함께하는 강동 바다도서관!

강동 바다도서관에서 특별한 힐링과 휴식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