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라이더들의 성지 중구 오토바이 특화거리
지난 1월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기준 주민등록상 우리나라 전체 세대 중 1인 세대의 비중은 무려 41.6%.
1인 가구 600만 시대를 넘어서면서 성별, 연령, 지역 등에 따라 삶의 방식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취향이 단단해질 때 삶은 구체성을 띤다'라는는 말처럼 좋아하는 운동, 음악, 책, 취미처럼 단편적인 것부터 시작해 우리의 일상은 취향으로 채워지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즐기시나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갑갑한 일상 속 자유를 찾아주는 취미인 오토바이(바이크) 라이더들의 성지 오토바이 특화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자 하는 여가활동도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대표적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바이크) 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거리답게 다양한 종류의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동안은 배달음식을 많이 먹었었는데 한창 오토바이로 배달을 해주시는 라이더 분들 덕분에 잘 버텼던 것 같아요!
차량과는 달리 사야가 확 트이고 바람을 직접 맞을 수 있는 특성 때문인지
오토바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취미생활 목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바이크가 취미인 제 친한 친구는 바이크 동호회에 가입해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 바이크에 대한 지식도 공유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정해진 대열에 합류해 속도를 맞추고 따라가야 하는 등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면서 혼자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취미가 아니더라도 출, 퇴근 시간에 교통이 복잡한 것을 감안해 출·퇴근 용이나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오토바이를 탈 때 신체가 노출돼 있어 사고 시 직접적인 타격이 있기 때문에 꼭 안전장비를 갖추어 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가생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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