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키, 가방, 무선 이어폰 케이스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키링!

예쁜 그림과 모양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내 손으로 만든 색다른 키링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키링을 제작하기 위해

부평구 레진아트 공방을 찾았답니다.

<데이즈이브>

📍인천 부평구 육동로 36-8 3층

0507-1359-6753

부평역 1번 출구(남부역)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들어오자마자 한쪽 벽이 눈에 띄었답니다.

미리 만들어 두신 작품들이 보였어요.

키링, 그립톡, 반지, 아크릴 액자까지

여러가지 종류들이 많더라구요.

원데이 클래스 외에

주문 제작도 받고 있다고 하셨어요.

1:1, 1:2로 진행되는 수업이어서

예약 후 방문했어요.

자리에 제 이름표가 꽂혀 있었는데,

생각치 못한 선생님의 세심함에

시작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테이블에는 키링을 꾸밀 수 있는

각종 재료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구슬, 파츠, 반짝이 가루, 비츠, 스티커 등

각자 개성에 맞게 만들 수 있도록

재료 종류도 엄청 많더라구요.

쉐이커 키링 만들기 시작 전,

선생님께서 태블릿PC로

전체적인 순서와 만드는 방법을

알려 주셨어요.

먼저 어떤 모양의 키링을 만들 건지 고민 후

어울리는 재료들을 모아 줬어요.

하트 모양 몰드와 반짝이 가루 두 개,

하늘색을 만들기 위해

하얀색, 파란색 색소를 골랐답니다.

하트 모양 몰드에

적정량의 레진을 부어 준 후

반짝이 가루✨를 콕콕 찍어 줍니다.

은은한 반짝거림을 원해서

과하게 넣지 않았어요.

하얀 지점토를 집게로 떼어 내어

여러 군데에 배치해 줍니다.

어떤 모양이 나올지

벌써부터 상상되시죠?

구름☁이 둥둥 떠 있는

하늘을 넣을 거예요.

중간중간 UV 램프에 넣어

굳혀 주는데요.

액체 상태였던 레진이

이 램프에만 들어가면

바로 굳어 버린답니다.

맑은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색소를 넣어 주어야겠죠?

하얀색과 파란색을 섞어

하늘색을 만들어 주었어요.

모든 면이 균일한 색을 원하면

최대한 꼼꼼히 섞어 주어야 해요.

다 굳어진 하트 모양의 키링 틀!

과감하게 뜯어도 흐트러지지 않고

완벽한 하트💙가 만들어졌답니다.

프레임만 완성되었는데도

벌써부터 예쁘더라구요.

이제 내부에 채울 여러가지 구슬들과

파츠를 고르면 된답니다.

꽉 채우지 않고, 반쯤 남겨 두면

악기 소리처럼 흔들 때마다

치키치키 소리가 난다고 해요.

그 위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까지

하나 콕 올려 두었답니다.

또 이니셜 스티커를 이용해서

이름이나 단어를 넣을 수 있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Happy'를 넣었어요.

볼 때마다 행복해질 것 같아요!

마지막은 키링줄

고를 수가 있어요.

집게발, 볼체인 등 키링줄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봄을 만끽할 수 있게

꽃이 들어간 원형 키링과

푸르른 하늘의 하트 키링까지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만들었답니다!

내가 만든 작품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더라구요.

평생 잃어버리지 않을 거예요.

나만의 키링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부평구 레진아트 공방 <데이즈이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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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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