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꽃놀이를 좋아해요.

SNS가 발달하면서 요즘은 많은 분들이 꽃투어 하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몽실몽실 피어나는 유럽 목수국과 해바라기가 대세이죠~

고령 대가야생활촌에 방문하시면 만개한 유럽 수국과 해바라기 그리고 연못에 피어 있는 수련도 볼수 있어요.

대가야생활촌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두곳이에요.

안내매표소가 있는 정문과 대가야캠핑장과 연결되어 있는 주산통문이 있어요.

저는 주산통문 인근 주차장에 주차후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럼 좀더 빨리 유럽 목수국을 만나볼수 있어요.

주산통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서 고령 어린이 과학체험관옆

성벽 앞에 보면 이렇게 유럽 목수국이 만개 해있는걸 볼수 있어요.

사실 대가야생활촌 몇번 방문했지만 이렇게 목수국 가득 피어 있는 모습은 처음 봤어요.

몽실 몽실 탐스러운 목수국이 완전 만개해서 반겨준답니다.

성벽과 어우러진 유럽 목수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 남기기에도 좋아요.

대가야생활촌 내에는 커다란 연못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온통 초록의 싱그러움과 주변의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은 곳이에요.

연못에는 노란색, 분홍색의 수련들이 피어 있어요.

연못 주변으로도 유럽목수국이 심어져 있는데 연못과도 잘 어울리죠~

고령 대가야생활촌 내에는 한기와 숙박시설로 기와마을과 초가마을이 있어요.

기와 마을 입구에 가득 피어난 목수국! 기와와 담장과도 잘 어울리네요.

초가마을에도 가득피어 있는 유럽 목수국! 정말 기대하지 않고 우연히 방문했는데

목수국이 한가득 피어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답니다.

사실 올해는 개인적인 일로 유럽 목수국 꽃놀이 갈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고령 취재차 방문했다가 원없이 구경했답니다.

물놀이장 향하는 곳에도 이렇게 가득 피어 있는 목수국! 일부 타고 있는 꽃도 있지만 대부분 상태가 아주 좋은 편이었어요.

해바라기 하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지만 한여름에 피어 나기도 하죠~

고령 대가야생활촌 내에 피어 있는 해바라기들이에요.

꽃잎과 키가 작은 미니 사이즈의 해바라기이지만 노랑노랑 예쁜 해바라기가 저를 향해 방긋 웃어주는듯 해요.

언덕위에 있는 왕관 양쪽길에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답니다.

이처럼 지금 고령 대가야생활촌에 방문하시면 유럽 목수국을 비롯해 해바라기, 수련을 볼수 있어요.

멀리 꽃놀이 갈 필요 없이 대가야생활촌으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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