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피었습니다. 주변 곳곳에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 경기도청 구청사는 손꼽히는 벚꽃 명소입니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열리는데, 지난 1일과 2일 사전 행사로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이 열려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최시윤 기자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합니다. 또한 장애인과 노인, 청년 등 다양한 도민들의 참여를 통한 통합 축제 그리고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팔달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봤는데, 사진 촬영도 하고 중간에 그늘에서 쉬기도 해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경기기회마켓에서는 사과, 간장, 도자기, 가죽공예, 가방 만들기, 유화 그리기, 도장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습니다. 체험도 진행되었는데, 기자는 그 중 연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바람도 적당해서 연 날리기 참 좋았습니다.

ⓒ최시윤 기자

ⓒ최시윤 기자

판매부스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 마셨던 음료의 쓰레기는 집으로 가지고 가 분리 수거를 했습니다. 환경을 위해 많은 도민들이 분리 수거에 동참해 더욱 쾌적한 행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4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됩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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