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박지우 기자

여주시민기자단 워크숍을 통해 둘러본 루덴시아 & 드론스포츠체험센터

ⓒ 박지우 여주시민기자

지난 21일 여주시민기자단 워크숍이 여주시 산북면 루덴시아 테마파크와 품실자연관 내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아침부터 가랑비와 함께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점차 날씨가 좋아져 워크숍을 하기에는 더없이 알맞은 날씨였다.

여주는 이상한(?) 도시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평범한 시골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수도권에서 가까우니 마냥 시골이라 할 순 없고, 여주 곳곳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가 하면 알려지지 않은 명소도 참 많다. 이날 워크숍이 열린 장소들도 그중 하나다.

ⓒ 박지우 여주시민기자

‘여주에도 에버랜드 같은 테마파크가 있었나?’ 할 정도로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작은 도시가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루덴시아는 유럽에서 직수입한 160만 장의 고벽돌로 세워진 환상적인 갤러리형 테마파크로, 동화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나무, 꽃 등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웅장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루덴시아는 2013년 공사를 시작해 2023년 개장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는데, 테마파크를 돌아보면서 루덴시아 박기영 대표가 이곳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애정을 품고 만들었는지, 10년간의 땀과 노력과 열정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 박지우 여주시민기자

루덴시아는 4개의 갤러리(아트&토이, 앤티크, 토이카, 트레인)와 3개의 스튜디오(아날로그, 트램, 재봉틀)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시관마다 희귀 소장품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박지우 여주시민기자

여주시민기자단은 루덴시아 관람을 마친 후 여주와 양평의 경계에 있는 품실자연관으로 이동하여 드론 체험과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평소 드론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나날이 발전하는 드론 기술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기회이기도 했다.

ⓒ 박지우 여주시민기자

2023년 4월 개관한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서 드론 조종법을 익힌 뒤 드론 볼을 이용해 팀별로 드론축구 경기를 벌였다. 드론으로 축구를 즐기면서 드론이라는 기술이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더 가져다줄지 사뭇 기대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또한, 기자단끼리 서로 응원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기자단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뒤 건강한 마음으로 여주시민기자단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워크숍을 마치고 대관령 같은 굽은 길을 내려오면서 가을 단풍과 함께 이제 곧 저물어 갈 한 해도 건강한 마음으로 채우리라는 다짐을 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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