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 안심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 박현숙 기자 :: 대구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독서 프로그램, 북 큐레이션, 기획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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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11기 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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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서관은 금호강을 바라보며 책을 볼 수 있는 대구 동구의 보석 같은 공간입니다.

도서관을 나서면 초록이 가득한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 넓게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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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을 그 어느 공간보다 잘 느낄 수 있는 안심도서관인 만큼,

한 해의 마무리로 향하고 있는 가을 그리고 겨울의 초입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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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곳곳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프로그램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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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서관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체로 2023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2023 금호강 호국역사로드, 2023도서관지혜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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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도서관 안심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카테고리에서 '강좌/행사 참여신청 하기'를 클릭하시면

연령별, 주제별,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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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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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관심 있는 책이 있어 책을 대출하러 가니

도서관 곳곳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프로그램으로 인한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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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을 내어 만들어낸 작품들을 보니 바쁘다는 핑계는 접어두고

하반기에라도 꼭 참여하고픈 마음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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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어린이자료실에는 북 큐레이션 도서가 진열되어 있어요.

10월 기획도서전은 한글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한글과 관련된 책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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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이벤트로 빈칸 풀기 대회도 10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우수한 한글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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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환절기 우리 아이 올바른 약사용법에 대한 강좌도 열리고 있고,

체험형동화구연 안내, 이슈 여기있슈라고 하여 최근 많이 중요시되고 있는

ESG에 관한 정보와 관련 책 소개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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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종합자료실에는 평일 낮임에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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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른 도서관에서 열심히 자기개발을 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고 나니 왠지 긍정적 자극도 되더라고요.

사람 냄새가 그리우면 시장으로, 슬럼프 일 때는 도서관을 찾으라는 말이 딱 맞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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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 북 큐레이션은 정호승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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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두었으니

깊어가는 가을 영혼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책 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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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도서대출 1위로 유명한 총균쇠가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으로 청소년이 읽기에 좋도록 해설서 느낌으로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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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책은 워낙 두꺼워서 엄두를 못 냈다면 고대 문명부터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총균쇠를 쉬운 버전으로 먼저 만나보셔도 도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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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아이와 함께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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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만나보는 작가의 서재 코너도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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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 상주작가의 ‘바틀비와 염미정’이라는 주제로

필경사 바틀비, 인생의 역사 등 컬렉션 도서 목록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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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 중이라면

도서관에서 다양하게 추천하고 있는 책들부터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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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에서 여러 장르의 책부터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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