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레동자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

2025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함양에서 진행되는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 팀 수와 규모 모두 한층 더 커졌습니다.

무려 96개 팀, 약 1,3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답니다.

이 축제는!

우정과 도전, 그리고 인성과 성장의 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대회가 열린 함양스포츠파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고,

관중석에는 부모님과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예정없이 이어진 폭우에 경기를 중단했었는데요.

각 팀간 합의 끝에

폭염을 대비해 비워뒀던 시간인 오전11시부터 오후4시 사이 시간에도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우천 후 온도가 떨어지면서 염려하던 온열질환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U7부터 U12까지 연령별 리그가 진행되었으며,

팀마다 목표는 하나!

바로, “좋은 경기력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었죠.

전·후반 각 12~20분 경기 운영을 하였고

6인제, 8인제 등 나이별 맞춤 경기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예선 리그 후, 상위/하위 토너먼트로 공정한 순위 결정까지!

아이들이 경기장 안에서 뛸 때,

부모님들은 바깥에서 함께 응원하며 잊지 못할 가족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축구' 하나도 함양에서 열정을 불태웠던 순간!

함양군은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 스포츠와 지역 관광을 함께 살리는 상생의 모델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작지만 큰 무대, 우리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아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경기를 준비하며 스스로를 다스리고,

팀원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승리의 기쁨, 패배의 눈물을 함께 겪으며,

조금씩 더 멋진 사람으로 자라납니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아이들의 그 작은 발걸음 하나하나가 미래의 국가대표, 아니 멋진 어른으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올여름, 함양은 축구공이 굴러가는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순간들.”

내년엔 어떤 꿈나무들이 또 이 무대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까요?

제3회 함양 산삼컵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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