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진혁입니다.

화성시 반석산 에코스쿨‘생태체험관’이라는 부제답게 자연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구부터 귀여운 마스코트와 푸른 글씨 간판이 방문객을 반깁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아이와 문화생활하기 좋은 곳,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체험관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이용요금 : 입장 무료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1시간 무료, 이후 1~3시간 1,000원, 종일 10,000원)

에코스쿨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특별 전시 ‘반석산 친구들의 봄, 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낮과 밤의 생태계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계절의 흐름과 자연의 변화에 대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 전 이 안내 배너를 통해 내용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살아있는 생태계를 표현한 전시물과 자연 캐릭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입 벽면은 녹색 식물 인테리어와 귀여운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와 친구들로 꾸며져 있어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반석산 에코스쿨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은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웁니다.

에코스쿨 내부로 들어서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펼쳐집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멸종 위기 곤충 이야기’ 체험존입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누르고, 귀로 듣는 오감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죠. 다음은 천장 위를 날아가는 철새 모형과 벽면 가득 펼쳐진 습지 생태 전시입니다. 날개를 퍼덕이며 이동하는 철새들과 물가 식물, 수서 곤충 등을 표현한 이 전시는 도시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자연의 흐름과 철새의 이동을 따라가며 생태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수 있지요.

복도를 따라 걷다 보면 원형 수조에 전시된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반겨줍니다. 버들치, 붕어, 얼록동사리 등 우리 하천에서 서식하는 토종 어종들을 실물로 관찰할 수 있어 생물 다양성에 대한 교육 효과도 큽니다. 각각의 수조마다 어종 이름과 설명이 잘 정리돼 있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로 들어가는 입구는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반석산 친구들의 봄, 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 전시는 형형색색의 벽화와 안내 배너로 꾸며져 있으며, 전시 안쪽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두운 전시실 속에서 형광 조명 아래 반짝이는 그림들. 아이들이 색칠한 나비와 벌레 그림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고, 중앙에는 작은 정원이 조성돼 있어 숲속 체험의 느낌을 줍니다. 검은 조명 아래 형광 색감이 더욱 선명하게 빛나며, 아이들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바로 옆 공간에는 밝고 환한 공간에는 자연 풍경이 벽면 전체에 가득 펼쳐지고, 하얀 볼풀장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입니다. 바닥에서 튀어나온 곤충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프로젝션 연출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입구 근처에는 방문객을 위한 락커가 설치되어 있어 짐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옆에는 전시 구성도가 모니터에 안내되어 있어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락커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며, 시설 이용의 편리함까지 챙겼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어린이들이 생물학 실험도구나 도감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도서와 도구, 표본들이 정리된 책장이 마치 작은 과학자들의 연구실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체험 중심의 전시관답게 앉아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의자와 책상이 마련되어 있었죠.

한편에는 곤충 표본이 정리되어 있으며, 확대경과 함께 배치돼 있어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나무로 마감된 전시 테이블과 따뜻한 조명이 더해져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실제 곤충 생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을 것 같더라고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서면 '숲속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녹색과 나무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아늑한 독서 공간이 보입니다. 바닥은 푹신한 잔디 느낌의 카펫으로 되어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뒹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쉼터로 보이네요.

자연 관찰 코너에서는 곤충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이 표본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철에 각각 어떤 식물이 자라는지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각각의 식물 이름과 특성이 안내되어 있어 에코스쿨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역할도 하더라고요.

관람을 마치고 전시관 입구 로비를 위에서 보았는데요. 높은 천장과 넓은 창을 통해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천장에는 꿀벌과 벌집 모형이 장식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자연과 곤충을 테마로 한 따뜻한 분위기를 주기에 아이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들겠더라고요.

5월은 가정의 달,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 에코스쿨로 놀러 오세요~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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