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간 전
여름휴가철 강원 가볼만한 곳, 태백산민박촌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
요즘은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지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강원도는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인데요~
특히 태백은 여름에 최고로 시원한 곳으로 유명하죠!!
태백산을 가시거나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제가 직접 다녀온 태백산민박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태백 숙소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중 방문 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립공원공단_예약통합시스템
태백산민박촌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성수기(7. 15. ~ 8. 24.)를 제외한 비수기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머무를 수 있었어요.
또 월-목요일까지는 평일 요금 적용되기 때문에
주말보다 훨씬 더 싸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주말 가격이랑 2배 이상 차이 나니까
일정 여유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이면 평일 위주로 다녀오세요!

주요공지 1 / 3 STEP.1 야영장 대피소 생태탐방원 민박촌 탐방로 예약제 탐방프로그램 위치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소백산 날짜 2025 . 6 SUN MON TUE WED THE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2025 . 7 SUN MON TUE WED THE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reservation.knps.or.kr
주변 관광지와 접근성 좋은 위치의 태백산민박촌
태백산민박촌은 태백산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근처에 석탄박물관, 황지연못,
용연동굴, 구문소 등등 유명 관광 명소 많아서
여행 코스 짜기도 편하답니다다.
숙박비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이 방법 적극 활용해 보세요 :)
방에서는 취사 불가능한 태백산민박촌
예약 후 방문하면 입구 앞 주차장에 차 세워두고 바로 앞 관리실 가서 키 받아오면 돼요.
주차하는 곳중에 관리실 앞라인쪽에 경사가 살짝 있었습니다.
겨울철에 혹시라도 미끄러질까봐 고임목도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이곳은 열쇠가 카드키가 아니고 돌려서 여는 키입니다.
나름 요런 묘미도 괜찮더라구요~ㅎㅎ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참고로 이곳은 지정된 취사장에서만 취사 가능하며
그 외 다른 객실에서는 고기 굽는 거나
요리 행위 일체 금지되어있어요.
그래서 간단한 간식거리랑
컵라면 챙겨가서 먹고 왔어요.
가성비 좋은 태백여행 숙소로 추천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 자랑한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바베큐를 못해요ㅠㅠ
객실 내에서는 취사 금지이지만
음식먹는 방과 수다떠는 방이 따로 있어요.
객실 내에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가 있는데 정말 시원해요..ㅎㅎ
침구류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불이며 베개며 전부 뽀송뽀송하니
쾌적해서 맘에 들었어요.
1층은 화장실이 있고 거실 겸 안쪽에
잘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어요.
문은 없습니다.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 곳을 예약해서 계단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2층은 왼쪽(방) 가운데(화장실) 오른쪽(방)
공간들은 넉넉해서 좋았어요.
1층보다는 2층에서 샤워하기 더 편하답니다.
조금 더 넓고 세면대가 있어요.
2층 큰방 안쪽에 침구류가 더 있어요~
관리 상태 훌륭한 데다가 서비스도 친절하셔서
소개하고 싶더라구요.
음식먹는 방
이곳은 객실 내에서 취사가 금지되어 있어서
입구쪽 관리실 오른쪽으로 음식먹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왼쪽은 수다떠는 방이니까
모두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요.
전자렌지, 커피포트, 수도시설, 냉장고 등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즐겼습니다.
다만 화구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개인 취사도구는 가져오시면 안된대요!
애완동물도 못데려 오니 참고하세요.
수다떠는 방
수다떠는 방이 저한테는 최고로 멋진 공간이였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생겨진거 같아요.
회의도 가능하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새로 지어져서 그런지 나무의 향과 책의 종이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부는 크게 3곳으로 나눠져 있었어요.
조명도 은은하고 칸막이들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있었어요.
공간공간마다 전기콘센트가 눈에 띕니다.
특히 넓은 공간에는 충전 기능까지 모두 완벽!!
요즘같이 전기유목민들에게는 최고의 공간!
와이파이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도 좋을거 같아요.
특히 이곳에 책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책들도 있지만 지역에 관련된 책들이 있었어요.
저도 처음 보는 태백에 관련된 책들이 있어서
너무 보고 싶은데 들고 나갈 수 없습니다.
나중에 또 오게되면 읽어보고 싶네요.
화장실도 외부에 따로 있어서 편하게 가실 수 있어요.
숙소까지 안달려가도 됩니다! ㅎㅎ
외부 시설
방에 짐을 잠깐 풀고 외부부터 다녀봅니다~
동마다 근처에 벤치들이 있어요.
태백산 입구이다보니 산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게 불어서 너무 좋았어요.
D동쪽으로 가다보면 마을 산책길이 있어요.
이쪽은 차로 못들어갑니다.
LPG가스 저장실이 있어요~
바로 옆에 인공암벽장이 있어요!
우와~!! 생각보다 높네요~
이곳은 상시개방은 아니고 사전 허가를 받고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의처는 아래 사진에 있는 사무소로
전화하시면 될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주변이 너무 관리가 안되어 있었어요.
사용을 거의 안한거 같아요.
그래도 조만간 성수기때는 정리가 되지 않을까요? ^^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태백산민박촌
숲속마을이라는 컨셉
가지고 지어진 건물이다 보니
숲속 한가운데 와있는 듯한 느낌 들더라고요.
공기 맑고 조용하니까 제대로 된 휴식 취하는
기분 들었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걸으니 참 좋았어요.
특히 하늘전망대도 바로 앞이라 강추드립니다.
아이들 데리고 와서 시간 보내기에도
제격이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라요.
태백산민박촌은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고 편안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주변에 산책로와 등산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았구요.
올 여름 강원도 태백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태백산민박촌을 숙소로 고려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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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SNS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글로
태백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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