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민들의 열린 생활문화광장 1970관

제12기 하동 SNS 기자단 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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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동 1970관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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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하동 읍내의 시가지 중심지로 옛 읍민관이 있었던 자리로 지금은

1층에는 장난감은행과 공동육아나눔터, 2층에는 전시시설과 정보화교육장,

3층에는 다목적 열린 생활문화광장을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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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관 광장은 다목적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대한 우드 정글 짐이 설치되어 있고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서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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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은 눈으로 구경하는 것도 좋고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휴식을 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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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으로는 올라갈 수 없게 되어있어,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

안전을 위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펜스가 쳐져 있고

사이로 난 길을 걸으면서 주위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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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정글짐은 계단을 통하여 1970관 2층 테라스까지 연결되는데

하늘 다리를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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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관 1층과 3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다목적 홀이 있어서

육아하는 하동 엄마들에게는 많은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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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는 종합사회복지관4층에서 만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도 여기에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 모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창작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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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 다양한 책과 장난감, 인형, 블록 등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고 관리하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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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창의력을 키우며 놀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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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지고 놓았던 장난감은 자외선 소독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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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책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 노는 동안 함께 앉아 부모님도 책을 읽고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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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녀 돌봄 품앗이 참여 가족을 모집중인데요

자녀 돌봄 품앗이란 관심분야가 비슷한 이웃끼리 자조모임을 통해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형태의 그룹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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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초등학생, 미취학 자녀와 양육자로 상시 모집 중이며

2가정 이상 그룹을 형성해서 월 2회 이상 활동을 하고 활동 일지를 제출하면 됩니다.

월 2만 원 이내로 재료비가 지원되며

활동가양성교육, 부모체험,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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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장난감은행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시설로

영유아용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장난감을 대여합니다.

장난감은행 앞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장난감은행은 가정에서 사기 힘든 대형 장난감과

아이들이 금방 질려 하는 장난감을 무료로 빌려주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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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 법적 보호자, 영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사람,

단체나 시설은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일반 회원 2만 원, 시설 회원 3만 원으로

1회 장난감 2점을 2주간 대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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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인구가 적다 보니 문화적 혜택이 적어서

아이 키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꿈그린터 키즈카페를 비롯해서 장난감은행, 공동육아나눔터,종합문화복지관 등

도시 백화점 문화센터에 못지않은 혜택을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하동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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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자연환경에, 점점 좋아지는 인프라까지 ~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 돼서

하동군에 점점 아이들이 많아질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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