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안동 필수 여행지 하회마을 구석구석 탐방하기
안동에 여행을 오시면
남녀노소, 외국인 할 것 없이
관광객들이 꼭 가야 하는 곳으로
'하회마을'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며,
국내에서는 열 번째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유네스코에서는
건축물, 전통 주거 문화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의 전통 감성과
유교 문화를 곳곳에서 볼 수 있고
사진을 찍을 만한 곳도 아주 많이 있답니다.
하회마을은 풍산 류 씨가
600여 년간 대대손손
살아오고 있어요.
한옥과 초가집 등 총 127가옥과
43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조선시대의 모습 그대로 남겨져있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마을입니다.
현재는 150여 호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랍니다.
하회의 이름은 마을 옆을 감싸고 흐르는
낙동강 모습이 ‘회자’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회마을 입구에는 하회탈의
여러 가지 모양, 마그네틱 등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안동 하회마을에는 안내 표지판이
곳곳에 있어 구경하기도 편리하답니다.
집들이 다 예스럽지만 아주 멋진데요.
그중에서도 국가 민속문화재 제84호인
화경당 고택은 ‘화’로 어버이를 섬기고
경으로 임금을 섬긴다는 뜻이에요.
집 규모가 아주 웅장하고 대갓집 격식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서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볼 수 있는 ‘양진당’
마을의 중심으로 볼 수 있는
양진당은 풍산 류 씨의 큰 종갓집으로
류운룡 가문이 사는 집이라고 합니다.
겉으로는 거의 다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집집마다 구조와
배치가 달라서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사실 하회마을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한국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전통문화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는데요.
우리 집 가훈 쓰기, 다음이방망기 두드리기,
맷돌 돌리기 등 아이들은 물론 외국인도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이 있답니다.
마을 중간에는
‘삼신당 신목’이 있어요.
수령이 약 600여 년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서
하회마을의 역사와 함께한곳으로 볼 수 있답니다.
마을 주민들이 소망이 있을 때 비는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이 보호수는 ‘아이’를 점지해 주는 신목으로도 유명해요.
그래서 매년 정월대보름에는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을 빌어주는 동제를 지낸다고 해요.
신목 앞에는 소원지를 쓸 수 있는
흰 띠지가 마련되어 있어서
소원을 작성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올해 소원을 적고
떨어지지 않도록 매달아놓았어요.
충효당 안쪽 영모각은
‘유물 전시관’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류성룡 종손가 유물,
선조 친필 밀부 유서 등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마을 뒤쪽으로는 민속놀이마당 그리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만물상이 있어요.
당백전 마패, 짚신, 안동 소주 등 볼거리가
다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했답니다.
하회마을을 이곳저곳 꼼꼼하게 둘러보신다면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요.
안동에 매력 있는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하회마을’은 꼭 들러보시길 바라요~!
🔍 안동 하회마을
📍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 운영시간
09:00-18:00
📞 문의
054-852-3588
🚗 주차장
무료
💸 요금
어른 5,000원/청소년 2,500원/어린이 1,500원
(65세 이상 및 미취학 어린이 무료)
본 내용은 김현주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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