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불안감은 내려놓고 안심하세요

최근 도내 한 카페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 개소(403곳)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점검과 후속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점검 기간: 7월 18일 ~ 7월 25일

대상: 서귀포시 관내 공중화장실 403개소

점검에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

은닉 가능성이 높은 곳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또한 비상벨 작동 여부, 칸막이문 잠금장치,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불법촬영기기 0건 발견

일부 비상벨에서 사이렌·경관등 미작동 사례 확인 → 관리업체에 즉시 고장 접수

보수가 필요한 칸막이·시설물은 전문업체를 통한 수리 완료

이번 조치로

공중화장실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범죄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을 지속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문의 : 서귀포시 환경보전팀

064-76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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