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봄꽃 명소] 모두를 위한 쉼터이자 벚꽃 명소, 「우암사적공원」 / 3월 25일 현황

🌸 2023년 3월 25일에 찍은 우암사적공원의 따끈따끈한 현황입니다! 🌸

우암사적공원에 가득 핀 봄꽃

대전광역시 주민과 동구 구민의 오랜 쉼터로 사용되는 우암사적공원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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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사적공원은 사계절의 모습과 느낌이 모두 다릅니다. 겨울이 끝나고 성큼 봄이 다가온 요즘, 벚꽃놀이로도 유명한 우암사적공원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우암사적공원 안내도

우암사적공원 주차장

시민들의 쉼터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우암사적공원의 입장료와 주차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우암사적공원 바로 옆에 두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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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봄철은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 많다 보니 주차 자리가 부족해 벚꽃구경 오시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암사적공원 조성기

조성기 비석을 참고하시면 우암사적공원 역사와 더불어 건립 역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남간사, 이직당, 인함각, 서원 안 풍경

유물관

문화해설사가 근무하고 있는 유물관도 있습니다. 우암사적공원 관련 유물이 박물관처럼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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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해설이나 통역 신청은 대전광역시관광협회(042-226-8413, 7)로 문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왼쪽 위부터 기국정, 남간정사, 남간정사 내 연못

남간정사는 조선 숙종 때인 1683년에 송시열이 흥농동(현재 동구 가양동)에 세운 서재 능인암 아래에 건립한 서당으로, 만년에 후학들과 강론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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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국정은 선비들이 구기자와 국화의 무성함을 보고 건물 이름을 기국정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대전의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31일인데요, 따뜻한 날씨에 이른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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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말고도 매화,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는 우암사적공원이니 꽃놀이하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공간인 우암사적공원에 방문해서 인생사진 건져가시는 게 어떨까요?

이상 모두를 위한 쉼터이자 벚꽃 명소인 우암사적공원 포스팅을 마칩니다.

✅ 우암사적공원

📍 대전 동구 충정로53 남간정사

·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5:00~21:00시 / 동절기(11~2월) 06:00~20:00시

· 휴일: 연중무휴

· 버스🚌: 311번 / 우암사적공원 정류장(걸어서 4분), 103, 105, 106, 613, 620번 / 대전보건대학 정류장(걸어서 7~12분)

· 주차🅿: 우암사적공원 무료주차장

오지영 ㅣ 제1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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