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베네치아' 또는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김포 라베니체

김포시는 라베니체의

브랜딩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라베니체 홈페이지 및 로고,

캐릭터 개발은 지난 4월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에서

신규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사업비(총사업비 1억 원)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가진 거리를 선정해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하네요

라베니체 홈페이지로 이동하려면

laveniche.com URL을 입력해도,

포털사이트에서 '김포라베니체'를

검색해서 들어가도 됩니다

홈페이지에는 '낭만의 거리 라베니체 소개',

낭만 체험', '낭만 커뮤니티',

'매장 안내' 메뉴가 있어

1차부터 9차까지의

라베니체 상가를 소개하고,

연인,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추천 낭만 코스와

기프트 체험을 제안합니다

지금은 라베니체에 자주 방문해

가는 길, 상가, 즐길 거리를 잘 알지만

저도 이곳을 처음 방문할 때는

어떻게 가야 하는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부터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등등

모든 게 낯설었습니다

김포시민은 라베니체가 익숙하겠지만,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분들은

라베니체 홈페이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합니다

낭만코스에는 초면 만남 및 소개팅 코스,

100일 커플, 소꼽친구, 모녀지간,

부자지간, 효도코스, with 반려동물,

웰빙라이프 in 김포, 드라마 코스,

한국전통문화 체험, 한국전통음식 체험

이렇게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각 메뉴를 클릭하면 '이런 것들이 있구나!

대상에 맞게 그럴싸하게 잘 만들어놨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 낭만 코스를 살펴보고

라베니체를 방문하니,

'아, 체험은 여기, 디저트는 저기,

반려견이랑은 여기로,

기념사진은 저기서 찍으라는 거구나!'

바로 알겠더라고요

코스에 따라 매장을 찾으니,

매장도 더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라베니체가 1차부터 9차까지 있는 것도,

각 건물마다 화장실이 있는 것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수변을 따라 산책하고,

원하는 식당이나 매장이 있으면

길에 서서 블로그 후기 등을 참고해 찾아가곤 했는데

이제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검색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한 것 같습니다

바닥에 이런 모양의 라베니체 로고가 있어

카메라로 찍어보았더니

바로 라베니체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라베니체 홈페이지에서는

문보트 타는 곳과 예약 사이트,

공용 화장실 위치, 주차 시 유의점 등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라베니체를 찾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관광 또는 데이트 코스를 계획한다면

낭만 코스를 참고하시고,

매장과 주차장 위치 등도 미리 확인하셔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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