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광진SNS기자단] 친환경 겨울방학 빙고 캠페인
안녕하세요.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육아맘 홍짱입니다.😊😊
작년에도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들이 열렸었는데
올해도 지구를 살리는 환경사랑캠페인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박수 짝짝짝~!!!
'빙고'를 모르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가장 빨리 가로, 세로, 사선으로 연결하는 것을 겨루는 게임입니다~~~)
1)난방설정 온도 실내 18~20도 유지
2)수면양말, 무릎담요 등 실내보온용품 사용
3)창틀 바람막이 설치(문풍지, 에어캡,틈막이,단열벽지 등)
4)바닥에 카펫/러그 깔고 찬 기운 차단
5)다회용컵으로 따뜻한 차 한 잔
6)두꺼운 커튼으로 난방에너지 줄이기
7)외출시 보일러 외출모드
8)따뜻한 옷차림 (온맵시)
9)친환경 손난로 사용(귤껍질 ,커피박, 곡물)
저는 6번 제외하고 8개 목록을 실천했고
6줄의 빙고를 만들었어요~!!
가족들 모두 내복(히트텍)을 즐겨입어요~
상자에 들어가놓고 못나오겠다고 칭얼대는 울집 짱구 아들래미입니다;;;;;
저는 먼지 알레르기가 심해서 두꺼운 커튼을 안쓰고
블라인드를 쓰고 있어서
아쉽게도 빙고를 전부 완성시킬수는 없었지만
대부분 실천 할 수 있는
쉬운 목록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친환경 손난로'는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몇 년전부터 알고 꾸준히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궁금한건 못참는 육아맘 홍짱~
저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신었던 작아진 '양말'과
양말을 꼬맬수있는' 반짇고리 '
친정엄마가 챙겨주셨던 '검은 콩'
그리고 집에 있던 '묵은 보리'를 준비했고
손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곡물 채워넣고 양말입구를 꼬매면 끝!)
30초 정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니까
약 10분정도 따뜻함이 유지되었어요.
'팥'이나 '귤껍질', '커피박'을 이용하면
따뜻한 온기가 더 오래가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저도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집에 있는 것들로
손난로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전 아이 등하원 할 때 손난로를 가끔 쓰는데
오늘 만든 친환경 손난로로 대체하면 될 것 같아요 ~
편의점에서 천 원에 구입해서 쓰고있는데
환경도 살리고 돈도 굳었네요!
만들다보니 은근 재밌어서
가족들꺼 하나씩 다 만들었어요 ㅎㅎ
캠페인 기간은 2/24일 까지이지만
우리의 슬기로운 겨울생활은 계속 유지해야겠죠??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소식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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