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시원하게 발장구라도 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옥정 호수공원에 주차를 하고

농구대가 있는 쪽으로 한참을 걸어가면

아쿠아 가든이 나와요.

근처에 다다르면 시원한 물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다 도착했음을 알 수 있답니다.

우선 아쿠아가든 이용 시간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이용 시간 안내>

(1회) 11:00~11:50

(2회) 13:00~13:50

(3회) 14:00~14:50

(4회) 15:00~15:50

(5회) 16:00~16:50

<주의사항>

반드시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셔야 해요.

아이들 발이 베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음식물은 절대 반입금지랍니다.

우리 아이들 노는 물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무조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아이들 혼자 두지 마세요.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고가 생길 수 있어요.

한참 더운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많은 가족분들이 계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더위를 식히느라

신나게 물놀이 중이네요.

쏟아지는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는 어린이들이에요.

너무 부러웠습니다.

물줄기가 시원하게 위로 솟아요.

아쿠아 가든 맨 끝의 물줄기는 상당히 세서

바깥에서도 물을 맞을 수 있어요.

그래서 어린 아가들은 들어가지 않고

밖으로 나오는 물줄기로

안전하게 놀기도 하더라고요.

너무 더운 날씨인지라

위로 솟는 물줄기가 청량 그 자체네요.

제가 이곳을 찾은 시간은

사실 한참 더운 오후 세시였답니다.

물속에 앉아있는 아이들이 참으로 부러웠어요.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어서 저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절대 더워서 그런 것은 아니에요.

역시 무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발만 담갔는데도 시원했어요.

보고만 있어도 정말 시원하시죠?

호수 공원 아쿠아가든뿐 아니라

다른 곳에는 발물놀이터와 바닥분수도 있어요.

그것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네요.

어른들은 발만 담그고

나무데크에 앉아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어요.

이곳에 앉아서 행복한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니

빙그레 웃음이 나오네요.

물이 얕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기 참 좋아요.

하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시면 안 된답니다!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우리 동네에 있으니

멀리 가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오늘은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다녀와봤는데요.

크지 않고 물도 얕은 곳이었지만

아이들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무더운 어느 날,

아이들과 가벼운 물장구를 원하실 때

살포시 이곳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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