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술과 아름다운 바다가 공존하는 곳!

부산 영도에 아름다운 벽화로

가득 채워진 마을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깡깡이예술마을 입니다!

오늘은 깡깡이예술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깡깡이예술마을이란?

깡깡이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 남항대교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입니다.

이곳은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려져 왔는데요~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며,

7~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잡은 마을입니다.

'깡깡이'의 뜻은?

깡깡이란 수리조선소에서 배 표면에 녹이 슬어

너덜너덜해진 페인트나 조개껍데기를 망치로 두드려 벗겨낼 때

‘깡깡’ 소리가 난다 하여 생겨난 말인데요~

그 무렵 ‘깡깡이마을’이라는 별칭이 생긴 뒤

지금까지도 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깡깡이 안내센터를 통해

깡깡이 해상투어(깡깡이 유람선), 깡깡이 마을투어

다양한 투어에 참여해보실 수 있는데요!

매주 토·일요일 하루 3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깡깡이 예술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kangkangee.com/

깡깡이예술마을 안내표를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을 곳곳, 작품들을 찾는 재미도 있고 ~

아름다운 예술을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누려볼 수 있겠네요!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

벽면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 자체로 풍경이 되는 커다란 벽화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각기 다른 느낌의 그림들이 온 마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전봇대에 그려진 웹툰까지!

전봇대마다 내용이 이어져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벽화와 함께 눈에 띄는 풍경이 있는데요~

바로 깡깡이예술마을 거리 박물관입니다!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최초라는 근대 조선소의 위상과 더불어

100여 년을 이어온 조선산업의 경관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196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역사가 있는 이곳은

바로 '양다방'이라는 곳입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 듯 정겨움이 느껴지는데요~

빈티지 그 자체! 옛 정취가 느껴지는 특이한 소품들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깡깡이예술마을 구경 후

이곳에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쉬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치▼


오늘은 영도에 위치한

깡깡이예술마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역사가 깊은 마을을 지역적 특색을 살려

벽화마을로 아름답게 꾸며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영도에서의 특별한 경험,

깡깡이예술마을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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