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랑 11기 현진입니다.

부산 해운대구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전문 현대 미술관 '뮤지엄 원'을 아시나요?

약 700평 규모의 복층, 8천만 개의 LED가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상실의 징후들 전시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뮤지엄 원

10:00~19:00(주말 상이)

부산 미디어아트 전시장 센텀 뮤지엄원에서는 기간별 다른 주제의 전시 관람이 가능한데, 현재는 상실의 징후들이라는 주제의 전시 관람이 진행 중입니다.

뮤지엄 원 건물 후문 야외주차장에 전시 관람 시 무료주차 2시간 지원이 되며, 지하철역 센텀시티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미디어아트 전시장입니다.

특히 제가 센텀 뮤엄원에 방문했을 때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의 80%였어요.

부산 여행객들도 좋아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장 뮤지엄 원은 물품보관을 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실의 징후들

2023.06.10~2024.08.31

2024년 8월까지 진행되는 상실의 징후들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는 작가들이 접한 시대상을 작품으로 제시하여 관람객에게 미래의 사회를 유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디자인 스튜디오, 미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고 새로운 현대미술에 대한 그들의 다양한 표현방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별로 전시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 암막 커튼으로 구분된 공간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서 상실의 징후들 리플릿, 팸플릿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작품에 대해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

*뮤지엄 원 웹페이지의 현재 전시 정보란에서도 작품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부산 미디어아트 전시 해운대구 뮤지엄원의 하이라이트 장소, 메인 스테이지인 미라클 가든입니다.

미라클 가든은 러닝타임 약 40분으로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영상이 재생되는데, 다양한 색감으로 영상이 재생되어서 각기 다른 느낌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센텀 뮤지엄원의 메인 공간인 미라클가든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며, 메인 무대부터 바닥까지 LED 화면이 있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도시의 바다라는 주제의 이 공간은 빌딩으로 밀집된 도시를 거대한 고래가 유유히 헤엄치는 미디어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빈백이 있어서 앉거나 누워서 영상 감상이 가능하며 차갑고 영혼 없는 도시의 이미지와 대비되는 고래는 사람들이 도시 환경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외로움을 나타내는 작품이라고 해요~

미라클가든 옆 공간인 이곳은 사진촬영이 아닌, 디지털 데이터로만으로 창조된 날씨, 공간, 시간, 장소의 조합입니다.

실제 사진촬영한듯한 자연환경의 모습을 앉아서 감상 가능했어요.

미디어아트 현대 미술관 뮤지엄원에서는 LED 화면 속 움직이는 영상 외에도 다양한 조형물 작품들이 있었어요.

복층 건물의 2층은 대부분 조형물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이었고, 각 공간에 작가와 그 작품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예술 표현 방법이 아닌, LED 화면 미디어아트를 통한 전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트 부문의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이상 해운대구 센텀 뮤지엄 원 상실의 징후들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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