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태화강 철새공원 꽃양귀비로 물들다

태화강은 울산광역시 북구 대운산에서 발원하여 중구와 남구를 거쳐 동해로 흘러갑니다. 태화강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가정원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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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태화강은 하류에 속합니다.

태화강은 도심 속을 흐르는 강으로 울산시의 꾸준한 수질과 환경 복원 사업으로 생태강이 되었고 수달이 살고 많은 물새의 보금자리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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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동 태화강 철새공원은 지금 수레국화와 붉은 꽃양귀비로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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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전망대에서 태화강 철새공원까지 산책하며 태화강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이 산책로는 해파랑길 06코스가 지나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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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댓잎은 사계절 상록이어서 새들의 안식처이기도 합니다. 대숲 속에서 퍼지는 새들의 합창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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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자전거길과 보행자 길이 구분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안전합니다.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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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라 걷는 길, 눈 호강을 하는데요. 산책로 구간 구간 나무들이 바뀌고 수종도 다양하여 5월의 푸른 청량감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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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은행나무정원인데요.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어요. 가을 황금빛 단풍이 들면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은행나무 따라 쉼터도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은데요. 간단한 간식이나 차를 준비해서 온다면 정말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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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철새공원을 찾는 새들은 누구일까요? 철새공원을 찾는 새들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여름 철새는 황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등과 겨울 철새 갈까마귀, 떼까치. 물닭, 흰뺨검둥오리 등이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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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공원이라고 철새만 찾을까요? 참새와 까치를 비롯하여 붉은머리오목눈이, 소쩍새, 박새, 직박구리, 꿩, 수리부엉이 등 텃새도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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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 관심이 있다면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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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해안 최초 FNS(Flyway Network Site) 국제철새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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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 속을 흐르는 태화강은 생태적 가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지요. 이에 울산 남구 태화강 철새공원에서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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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철새공원 인근에는 철새 거리와 철새홍보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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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화강 철새공원 꽃정원을 만납니다. 이곳은 봄과 가을꽃으로 물드는데요. 이번 봄에도 다양한 꽃들이 공원을 물들었습니다.

태화강 철새공원은 도심 속에 있는 공원으로 울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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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보랏빛 수레국화가 피었습니다. 수레국화는 다양한 색깔이 있어, 이렇게 넓게 심어놓으면 은은한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꽃말이 '행복'인 수레국화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꽃으로 해마다 씨를 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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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으며 "참 예쁘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 수레국화 지기 전에 울산 남구 태화강 철새공원으로 오세요. 사진 찍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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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낮달맞이꽃과 보라 꼬리풀꽃, 샤스타데이지, 붉은 꽃양귀비입니다. 태화강 철새공원에 오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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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를 만나러 갑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는 꽃이에요.

꽃양귀비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요. 꽃양귀비의 특징이 화르르 피었다가 져요.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도 아름다운 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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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데요. 꽃양귀비 명소이자 사진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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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는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재배했다고 합니다.

붉은 꽃양귀비의 꽃말은 '사랑과 열정', '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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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좋아하는 노린 꽃창포도 도랑에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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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과 철새공원은 이곳에서 사는 어류와 철새와 동물들의 낙원이자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가 활동의 공간이자 휴식의 공간입니다.

태화강 철새공원은 문화와 생태와 여가 공간으로 울산 남구가 환경의 도시임을 자부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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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와 꽃양귀비, 샤스타데이지가 지기 전에 태화강 철새공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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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철새공원을 나오면 노선이 다양한 버스정류장이 있고 시티투어버스도 승하차하는 정류장입니다.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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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태화강 철새공원은 꽃양귀비로 붉게 물었습니다. 꽃과 다양한 수목이 있어 산책하고 감상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꽃이 지지 전에 아름다운 풍경 사진에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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