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양양군, 제104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거행
총열사 및 3.1만세운동 유적공원 기념행사에 유족 등 150여명 참여
양양군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유족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순국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 자긍심과 화합을 일깨우는
추모제 및 기념식을 거생합니다.
양양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여느 지역보다
만세운동이 강하게 있었던 고장으로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하여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왔습니다.
특히, 2019년 제100주년 3.1절 추모제 및 기념식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 간 취소 또는 축소된 형태로 개최되다가
올해 제대로 된 기념식을 거행하게 되어,
주민들이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더욱 되새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3월 1일, 오전 10시에는 기미독립만세운동에 가담했던
함홍기 열사를 비롯한 34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충열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가 전통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양양유도회가 집례하는 이날
제례봉행에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초헌관으로,
유족대표인 함상균씨(열사 함홍기의 증손)가 아헌관으로,
오세만 양양군의회의장이 종헌관으로 나섭니다.
충열사 추모제 봉행을 마친 오전 11시에는
만세운동 유적비가 있는 현북면 기사문리 만세고개로
자리를 옮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지역인사와 유족대표가
3․1운동 유적비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면,
황락구氏(의사 황선주의 손)가 대표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입니다.
이어 현북면 주민자치센터 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제창하고,
이주호氏(의사 이두형의 손)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 짓습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군민 자긍심과 화합, 개개인의 역량까지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어
새로운 군정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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