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도 음성군에 자리하고 있는 "가섭사"는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하는 사찰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했던 날 아침까지 비가 왔기 때문에 안개가 상상이상 많았습니다.

이 보이질 않을 만큼 안개가 가섭사 전체를 가득 채웠지만 주변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연의 향기는 내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해줬습니다.

음성 관광 가섭사

몽환적인 새벽 풍경

성 가섭사는, 음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역사와 뿌리가 깊은 장소입니다. 가섭사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음성군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일 만큼 멋진 전망도 자랑합니다.

섭사를 방문하는 방법은 걸어서 올라오셔도 좋고 차를 타고 숲속으로 들어오셔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가득했기 때문에 걸어서 30분 이상 천천히 올라왔습니다.

래된 고승들이 오랜 시간 사찰 뒤편에 자리 잡은 절벽과 계곡 사이에서 수많은 수행을 해오셨을 것으로 생각되는 공간들이 각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속에 자리한 사찰의 주요 특징은 "암자"들이 있는데, 이곳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섭사 주변을 산책하면서 부처님 은혜를 기도와 함께 담아봅니다.

음성 관광 가섭사

몽환적인 새벽 풍경

미타여래좌상은 가섭사 극락보전 안에 주존으로 모셔져 있는 불상으로 느티나무로 만들어졌고 금박으로 도금되어 있으며 높이는 90cm입니다.

불상은 17세기 초에 제작되었으며, 원래는 음성읍 용산리 상봉악사가 폐사될 때 옮겨왔다는 설과, 음성읍 감우리에 소재했던 성주사가 폐사될 때 옮겨왔다는 설이 있는데, 복장 기록에 따르면 대략 1900년대 초로 추정됩니다.

불인 아미타여래좌상의 왼쪽은 대세지보살로 지혜의 위력을 나타내고, 오른쪽은 관세음보살로 모든 부처님의 대자비심을 드러내는 대승불교의 대표적 보살이며 1980년대에 조성되었습니다.

성 가섭사는 판소리 국제 교류 세계화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탄왕국과 ‘국제 문화 예술 자매결연’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가섭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비로움으로 가득한 가섭사에서 주말여행 뜻깊은 추억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음성 관광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 관광 가섭사

몽환적인 새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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