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년 전
새롭게 태어난 '성수문화예술마당'에 다녀왔습니다!
[구민기자단이 간다]
작년 3월에 있었던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철거 착공식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저희 구민기자단도 현장을 취재하며
공장부지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까 기대가 많았는데요,
어느덧 철거가 완료되어
미래의 문화예술중심지, '성수문화예술마당'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성동구의 중요한 순간에는 늘 구민기자단이 함께 하죠~
지난 10월 5일, '성수문화예술마당'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성수문화예술마당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
공사장 가림막에 쌓인 모습만 보다가
새롭게 정돈된 공간을 보니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 새삼 실감이 납니다.
문화예술마당에서 선보인 첫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창작발레공연과 익숙한 가곡 및 영화음악 등을
성악과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로얄아트뮤직의 대표, 장재영 님의 해설을 시작으로
로얄 보이스 앙상블, 전나래 루트 발레단,
앙상블 비올라인이 멋진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탁 트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공연을 즐기니
기쁨도 두배였어요.
한동안 이곳은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공연 공간과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성수문화예술마당'이
성동의 또 다른 매력으로 자리잡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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