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함께 즐긴 '동춘당공원' 봄 풍경

'동춘당공원'은 대덕구 송촌동 번화가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좋은 곳입니다. 지난 3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으로 밤을 수놓은 빛의 꽃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혹시 못 보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 조명 경관과 함께 즐긴 '동춘당공원' 봄 풍경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현재 봄꽃이 활짝 핀 '동춘당공원'의 최고의 장점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으로 변신하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지금 시기의 '동춘당공원'을 가장 좋아합니다. 넓은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꽃잎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지면서 깊은 감동을 줍니다. 대덕구에는 대전 대표 벚꽃 명소들이 있지만 그중 '동춘당공원'은 독보적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만날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불빛을 보며 걷다 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거운 일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동춘당공원' 자체 부지가 넓고 중간중간 약간의 오르막길도 있어 무리하지 않고도 운동이 되더라고요. 연인,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요즘에는 도심에서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경관 조명이 설치된 '동춘당공원'에서 반짝이는 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라도 위안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참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동심이 살아나는 기분도 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관 조명은 철수되어 이제 볼 수 없지만, 아이와 함께 넓은 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공원을 걷다 보니 다가오는 4월 22일(토)에 '제26회 동춘당문화제 <늘, 봄>'이 개최되는 사실도 알 수 있었는데요. 동춘당문화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대덕구 대표 행사 중 하나입니다.

날짜 기억하셨다가 기회 되면 꼭 방문하셔서 동춘당의 의미와 매력을 새롭게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올해 봄은 더욱 풍성하고 멋진 봄으로 기억되지 않을까요?

봄이 왔음을 알리듯 '동춘당공원'에서는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여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자주 방문해서 아름다운 추억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워낙 사진 찍기 좋은 공간들이 많아서 매력적인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꼭 방문하셔서 예쁜 사진 많이 남겨보세요.

경관조명은 철수되었지만, 언제나 푸근하게 대덕구민의 발걸음을 반겨주는 '동춘당공원'에서 대덕구민으로서 즐거운 일상을 만끽해보면 좋겠습니다.

특히 특색있는 봄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망설이지 말고 '동춘당공원'으로 출발해보세요. 마음속에 늘, 봄을 간직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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