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에 있는

열린도서관 미래창고 이용방법

경북도청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난해 개관한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도민의 책 쉼터이자 지식공유 공간인

'미래창고' 열린도서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미래창고

「도정 현안에 대한 해답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식이 축적된 저장소」

라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 들어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훈민정음 글씨와 훈민정음해례본 책자는

경북이 훈민정음해례본을 유일하게 지킨

한글의 본고장이라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큰 건물 공간에 책이 가득 꽂혀있으니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과거엔 안민관 로비에 당직실이 있었는데

그 자리를 헐고, 홍익관 별관에 있던

내부 행종자료시를 이전하고 확장해

열린도서관을 조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일반도서 2만 권 소장하고 있으며

및 세대별 추천도서, 노벨문학상도서,

향토문인도서, 4차 산업 추천도서,

아동문학상 수상도서, 건강, 청장년 추천도서,

커피 차 술 도서 에세이 등

북큐레이션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미래창고 열린도서관 이용방법

도민 누구나 메타버스 체험존 옆

미래창고 운영팀에 방문해 회원가입 후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도서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상 :

도민 및 직원

대출권 수 :

종이책(도민 1권/직원 2권), 전자책(3권)

대출 기간 :

종이책(도민 90일/ 직원 30일). 전자책(7일)

대출 방법 :

셀프 대출반납기 이용 또는 미래창고 운영팀 방문

셀프 대출 반납기는 미래창고 1층,

독도쉼터에 있으니

그곳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통해 대여하시면 됩니다.

철학 도서가 있는 곳 쪽에 무인으로

전자책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2천여 권의 전자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 맞춘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독도 쉼터가 있는 곳은 언어, 역사, 기술과학,

예술 도서와 더불어 경북 테마 관광 관련 자료,

독도 워터스크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문과 매거진도 볼 수 있습니다.

미래창고서가에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학, 도서와 신간도서

그리고 향토문인도서 서가가 있습니다.

열린도서관이라는 이름답게 잘 보여서

쉽게 들릴 수 있지만 또 너무 열려있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미래창고 안쪽으로 오셔서 이 공간에서

책을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창고서가에는 테마도서가 있는데

그 앞쪽으로 나눔 도서 코너가 있었어요.

봤던 책은 기부하고 읽고 싶은 책은

가져갈 수 있다니 지식 공유에 이어 책 공유까지!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라는 소신으로 만든

양심도서관인 열린 도서관에서

지식공유가 일상이 되는 순간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조아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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