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시원한 숲속 피크닉 명소 공기마을 편백숲길로 떠나다

기자단 2025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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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시원한 숲속 피크닉 명소

공기마을 편백숲길로 떠나다.

날씨가 화창했던 주말 가볍게 도시락을 챙겨 들고

전북특별자치도 완주 상관면에 위치한 공기마을 편백숲길로 피크닉을 다녀왔어요.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공기의 다름 울창한 편백숲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먼저 열리더라고요.

탁 트인 자연 속에서의 하루, 함께 떠나보실래요?

찾아가는 길 주차 팁

공기마을 편백숲은 평일과 주말의 접근 방식이 조금 달라요.

마지막 화장실 위치

평일엔 차를 타고 숲 안쪽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주말에는 입구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약 15분 정도 도보로 올라가야 해요.

저는 주말에 다녀왔는데

도로보다는그늘진 숲길 코스를 선택했어요.

살짝 오르막이긴 하지만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덕분에 산책하듯 오르기 좋았고

샌들과 슬리퍼보다는 운동화를 꼭 추천드려요!

중간중간 보이는 마을의 풍경 날씨가 정말 화창해서

나무그늘 속에서도 햇살의 눈부심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나무다리를 세번쯤 건널 때쯤

마지막 화장실이 있는 숲쟁이 협동조합 건물이 보여요.

그러고 나서 얼마 걷지 않아 보이는 편백숲 오솔길 입구 한낮인데도

많은 분들이 산책을 즐기며 걷고 있어요.

시원한 숲속 피크닉 명소 편백나무숲에 도착했어요.

길게 뻗은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 이곳에는 평상이 있어서 나들이를 즐기기 딱이에요.

주변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이 보였고

혼자 운동을 나오신 분 또 가만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 등

모두 제각각의 모습으로 휴식을 보내고 있어요.

숲 한쪽 평상에 자리를 잡고 미리 준비해 간

유부초밥과 과일을 꺼내 먹으며 여름 피크닉을 즐겨봤어요.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서 먹는 소풍 도시락은

특별한 건 없지만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바람이 솔솔 불어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잠시 누워있었던 고요하고 여유로운 시간이 참 소중했어요.

잠시 쉬었다 다시 산책을 떠나봤어요

벤치 앞에 앉아쉬던 귀여운 강아지는 오며 가며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어요.

숲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중간중간 예쁘게 핀 수국꽃들이 반겨줘요.

특히 포토존처럼 꾸며진 구간이 있어 사진 남기기에도 정말 좋아요.

보랏빛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감이 초록빛 숲과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장면 같았어요.

아이들은 수국 근처에서 만난 귀여운 곤충 친구들을 관찰하며 즐거워했는데

볼거리도 많아서 코스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산책로 아래쪽에는 작은 계곡물이 흐르는 공간도 있었어요.

바위 위에 앉아 발을 담가보기도 하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며 힐링 타임을 가져봤어요.

숲의 초록과 물의 시원함이 더해져서 잠깐이지만

마음 깊은 곳까지 편안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산림욕을 즐기며 시원한 계곡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완주 피크닉 명소 어떠세요?

완주 공기마을 편백숲은 복잡한 도심을 잠시 벗어나

조용한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머무를 수 있는 정말 고마운 장소였어요.

다음엔 가족 모두가 함께 도시락을 더 넉넉히 싸들

고 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완주의 시원한 숲속 명소 상관 편백숲길에서

피크닉산림욕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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