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맥문동이 소나무 숲 아래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이곳은 울산 대왕암공원입니다.

8월 중순이 되면 맥문동이 피기 시작하는데 현재 개화 상황이 좋은 편입니다.

오늘은 맥문동과 아찔하면서도 멋진 출렁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산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울산 여행 코스로 추천하니 가족 여행 계획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계획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오면 됩니다.

문화 관광해설사의 집을 기준으로 좌측 편에 맥문동을 볼 수 있는 소나무 숲이 있고 정면으로 가면 기암괴석이 있는 대왕암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왕암 안에는 4개 코스의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멋져서 둘러보면 좋은데 오늘 저는 B코스 송림길과 출렁다리를 주제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안내판이 보이면 사진을 찍어두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여기가 바로 송림 길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소나무 숲으로 산책로를 조성하여 걷기 좋으며 해풍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래 맥문동이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라색의 꽃이 주변의 풍경과 어울려 정말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대왕암공원의 맥문동 풍경에 반해 저도 매년 방문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꼭 오셔서 구경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이라 생각합니다.

소나무 숲을 지나치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기다립니다.

자연스럽게 길이 이어져 있어 코스 여행으로 딱입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17시 40분에 입장마감을 합니다.

길이 303M, 높이 42M의 출렁다리로 1,2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아래가 뚫려있고 워낙 높이가 있다 보니 살짝 무서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출렁임도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찔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런 스릴을 즐기는 분이 많고 출렁다리에서 보는 울산의 경치가 멋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울산의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참고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일방통행입니다.

한 방향으로 운행이 되며 돌아올 때는 산책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금 가시면 다시 맥문동 길을 통과해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쩌면 지금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으니 여행 오셔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공원 입구 쪽에 상권이 발달해 있습니다.

맛집이 있어 식사도 할 수 있고 카페도 많아 티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관광을 하고 계셨는데요.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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