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볕이 드는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나예누리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인 안동은
유난히 한옥카페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조용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인 나예누리를 다녀왔습니다.
시내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뚜벅이도 편하게 올 수 있어요.
다만 나예누리를 처음 오신다면
어디로 들어가는지 찾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카페가 골목에 숨어있거든요!
간판을 따라서 초록빛이 가득한
정원을 지나면 카페가 나온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정원이 보이고,
나예누리의 진면모가 드러나요.
그럼 이제 내부를 들어가 볼까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총 3곳으로
좌석도, 뷰도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가장 넓은 공간인 본채는 청결하고
단정한 주방이 눈에 띄면서 창문이
유리로 되어 광합성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액자에 걸린 커피 정보들을 통해
커피에 진심인 사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채광이 좋은 본채도 좋지만,
저는 조용한 분위기의 별채에 자리했는데요.
조용하고 시원해서 대화 나누기에 좋았답니다.
자리를 잡고 카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는데요.
쉽게 볼 수 없는 물건들이
가득해서 신기했어요.
가을을 알려주듯 곶감도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도심에서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카페에서 포토존이 빠질 수 없겠죠!
풍경이 예뻐서 그런지 어디서 찍어도 잘 나오지만,
제가 추천하는 포토존은 이 두 곳이에요.
실내에 한 곳, 야외에 한 곳 있으니
꼭 이곳에서 인생샷을 찍어보세요.
내부 말고도 야외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햇빛이 덜 따가웠다면
야외에서 먹었을 것 같아요.
탐스럽게 열린 감나무를 보면서
바람을 느끼면 참 좋겠더라고요.
어느새 주문한
바닐라라떼 두 잔이 나왔어요.
특별하진 않지만, 부드럽고
달달하게 입을 채워주는 맛이었어요.
햇빛을 받으면서 편안한 의자에
앉아 마시니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혹여나 손님들이 추울까
담요와 방석도 준비해두셨더라고요.
서늘함을 느꼈다면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옥도 한옥이지만,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더 매력적이었던 나예누리였어요.
안동 시내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
☕ 나예누리
주소
안동시 명륜길 12-3
영업시간
일~월 11:30~21:00 (정기휴무:화요일)
문의전화
070-4200-0123
본 내용은 윤지현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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