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월등도를 가보자~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의 끝자락에는 신비의 섬 월등도가 있습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간조시간을 맞춰,그것을 우리는 물때라고도 합니다.

마침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아추 천천히 조수의 간만차이라 하지만 바닷물길이 갈라지고 있었습니다.

<아래 물때표를 참고하세요>

잠시 ᆢ한 참을 바라보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 모세의 기적ㆍ작은 모세의 기적 같은 길이 열렸습니다.

우와~~😄

드디어 길이 보이고 그 길을 따라 월등도를 걸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마침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시간 맞춰오신 관광객들이 한사람 두사람 신기하듯 건너기 시작하고,

나는 혹시나 물이 빠지면서 미쳐 물속으로 들어가지 못한 낙지라도 한마리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월등도~주민들은 이섬을

용궁에서 잔꾀를 부려 겨우 육지로 나온 토끼가 바닷물에 일렁거리는 월등도의 그림자를 보고

뛰어내려 돌아 온 섬이라 하여 돌아와 당도한 섬ㆍ돌당섬이라고도 부른답니다.

토끼와 자라 (거북) 조선시대 고대소설 별주부전의 전설로 가득찬

이곳 월등도를 들어서면 마치 거북처럼 생긴 섬이 보입니다

거북섬입니다.

거북이(자라)처럼 생겼나요~

거북이처럼 보이나요~​​​

거북섬을 마주하고 있는 토끼섬입니다.

토끼처럼 예쁘고 아담하게 생겼답니다.

갯가에 자리하고 있는 갯질갱이ㆍ갯잔듸ㆍ함초ㆍ칠면초들이 물빠진 갯벌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바닷 물 빠진 갯벌에서 무얼 잡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들의 체험놀이가 즐거워보였습니다.

월등도의 작은 모세의 기적을 담아봤습니다.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천시 #사천가볼만한곳 #사천월등도 #사천섬 #사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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