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과 영천시의회 앞

아담하지만 다양한 식물이 있는 휴식공간

“만남의광장”에 다녀왔어요.

만남의 광장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 공간으로

도심 속 휴식과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에게

크게 두 개의 쉼터가 있으며

그 외 산책로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 쉴 수 있답니다

쉼터마다 의자와 테이블이 더러울시

먼지와 꽃가루, 낙엽 등을 털 수 있도록

빗자루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어떤 공원을 가도 볼 수 없었던 세심한 배려

특히나 요즘같은 송진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먼지가 잘 앉다보니 앉아 쉬기 애매할때가 많았는데

영천산책코스 만남의 광장은 섬세한 배려가 있었답니다

쉼터에 앉아서 볼 수 있는 액자 뷰

의자에 앉으니 쉼터에 지붕을 담당하는 덩굴이 내려와

한층 더 운치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쉼터를 옆으로는 나무데크와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또 있었답니다

바로 앞이 도로변이지만

식물들로 경계과 확실하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조용해서 좋았어요

한바퀴 둘러보면서 마주친 귀여운 조명들

야간에 불이 들어오면 산책길을 밝혀줄거 같았어요

저녁에 산책할 때 어떨지 제법 기대가 되었답니다

아담한거 같지만 곳곳으로

산책로가 나있어서 이길저길로 걸어보았어요

중간중간 식물들과 어우러진 벤치는

각각 다른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요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샤스타데이도

만남의 광장 곳곳에 피어있었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화사하게 피어나 눈에 띄었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가까이서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 만남의 광장

푸릇푸릇해서인지 눈의 피로도 풀려 편안했답니다

다양한 식물들로 잘 꾸며진 산책코스로

일몰 후 저녁의 야경도 궁금해지는 공간이에요.

가볍게 돌고 앉아있다 집으로 가려고보니

마주친 이름모를 작고 귀여운 노란꽃

이름표가 없어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작은 꽃이 주는 싱그러움이 기분이 좋았답니다

영천 도심 가운데서 다양한 식물과 함께

조용하게 사색을 즐길 수 있어 좋았던 만남의광장

비오는 날 한층 더 운치가 있어 만족스러웠답니다

만남의광장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수미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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