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낯선 장소에서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물주소 안내 정책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각종 위험상황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갑작스레 찾아오는데요. 주변에 지인 혹은 시민분이 계신다면 도움을 요청드릴 수 있지만 만약 나 혼자만 있는 경우 스스로 112 혹은 119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해야 하죠.
그런데 여러분 '혹시 내가 위치해있는 주소를 모른다면?' 이라는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내가 자주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면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서구에서 준비한 정책이 있습니다.
어떤 정책인지 저 서동이와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사물주소 안내 정책
오늘 소개해 드릴 정책은 바로 '사물 주소 안내 정책'입니다. 서구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신 서구 토박이 주민분들이라면 지리가 익숙하여 이곳이 어디인지 파악하실 수 있지만 최근에 서구로 이사 오신 주민분들 혹은 서구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장소가 낯설게 느껴지실 확률이 높아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도로 곳곳에 사물 주소가 설치되었고, 이로 인해 서구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각종 위험상황에서 발 빠른 신고가 가능해졌어요.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를 표시한 주소체계에요. 기존 주택과 건물에만 부여되던 주소를 시설과 사물에도 부여한 것이죠.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대피소, 육교 승강기, 택시 승강장, 비상 급수시설, 소규모 도시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안전과 밀접한 707곳에 설치했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하나의 질문! 사물 주소 번호만으로 내가 가고자 하는 장소를 어떻게 찾아갈 수 있을까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서구에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통해 사물주소판 검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에요.
사물주소판은 야광 실리콘 테두리를 활용하여 제작했는데요. 낮에는 문제없지만 어두운 밤에는 주소판이 잘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야광으로 제작하여 어두운 밤에도 내 위치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서구에서는 우체통, 비상 소화전 등 더 많은 시설물에 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에요.
인천 서구에서는 LED 조명의 주소표지판 설치를 통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나가고 있는데요.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사물주소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소중한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동이와 함께 사물주소 표지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마운 정책이었어요.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서구!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그럼 저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 #서구
- #인천
- #인천광역시
- #인천서구
- #인천시
- #인천시서구
- #주소
- #사물주소
- #위치
- #위치안내
- #응급상황
- #주소판